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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 눈에 보이지 않는 해양생물(1) 목록

김성* | 조회 : 3839 | 추천 : 32 | 2004-10-05



흔히 우리가 보는 바닷물에는 아무것도 없는것 같지만 한웅큼의 바닷물을 손으로 떠보면 많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전공이 해양동물플랑크톤인 관계로 얼마전 마산만 앞바다에서 잡은 해양동물플랑크톤을 찍은 현미경 사진을 올립니다. 이 사진은 요각류(copepoda)입니다. 해양동물플랑크톤중 가장 중요한 생물이죠. 이유는 바다의 물벼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양먹이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생물입니다. 주로 식물플랑크톤을 먹는 포식자이면서 작은 물고기, 어린 물고기 그리고 많은 해양동물들의 기본적인 먹이가 되는 생물입니다. 길이는 1mm 정도 되구요. 채집직후 현미경에서 100배 확대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지각류(cladocera)라고 하는 이생물은 정말 육상의 물벼룩과 닮았죠. 사실 육상에서 바다로 나온종으로 알려진 종입니다. 그래서 기수역(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지역)에서 비가 오거나 홍수가 날때 갑자기 증식합니다. 물벼룩이 바다에 적응에서 사는 종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시 길이는 1mm이구요. 100배 확대사진입니다.





이 생물은 따개비 유생(banacle naplius)입니다. 따개비 아시죠? 해안가 바위주변에 붙어 사는 따개비... 나중에 시간나면 혹 모르시는 분을 위해 올리겠습니다. 바위에 정착하기 전에 어린 시절은 이런형태로 플랑크톤 시기를 보냅니다. 이 시기후 한번의 형태 전환을 한뒤 바위에 정착해서 우리가 흔히 아는 따개비가 됩니다. 길이는 1-2mm입니다. 현미경 100배 확대사진이구요.





이 생물은 단각류(amphipoda)라고 불리는 생물입니다. 실제 유형능력은 크게 떨어지죠. 보시듯 수영 잘 못하게 생겼죠. 바닷가 수초 그처에 붙어 삽니다. 잘피라고 아실런지 잘피밭 근처에 정말 많이 모여삽니다. 수초 근처의 서식하는 어류들의 매우 좋은 먹이죠. 길이는 2-4mm 저도입니다. 현미경 100배 확대사진이구요.





거북손이라고 아시는 지요. 따개비 비슷한 종인데 이것은 해양동물플랑크톤은 아니구요. 마침 채집망에 채집되었길래 같이 올립니다. 붙어있는 따개비의 껍질 속에 들어 있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면 껍질 속에서 나와서 바닷물을 걸러 먹이를 먹습니다. 이것을 여과한다고하죠. 여과해서 먹습니다. 마산만에서 채집하였을때 현미경을 통해 디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제 디카가 성능이 별루라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올림푸스 D-560인데 인물사진은 좋은데... ^^;; 접사는 좀 별루네요. 나머지 생물들은 다음 2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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