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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 물속의 산소를 잡아라 목록

백윤* | 조회 : 2933 | 추천 : 68 | 2004-11-11



우리는 공기중의 산소를 이용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속의 생물들이 물속에서 산소를 얻어 살아간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물속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어떻게 산소를 얻어가며 갈아가고 있는지 아침해가 떠오르는 강속을 살며시 들여다 볼까요?





물속의 생물들중 우리의 눈을 이끄는 것은 역시 수많은 물고기들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어류학공부를 하면서 수년간 촬영해둔 민물고기 사진을 아가미와 얼굴 부분만 편집한 것 입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망둑어종류며 뱀장어 붕어 모래무지등등 모든 물고기들은 어떻게 숨을 숨을 쉴수 있을까요? 모든 물고기들은 사진처럼 머리에 아가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가미로 산소를 마실 수 있는 것이죠









(첫번째사진) = 피라미의 머리부분입니다. 눈 옆에 펄떡펄떡~ 조금씩 열리는 기관이 아가미 덮개입니다. (부번째사진) = 피라미의 아가미 부분을 표변해 보았습니다. 피라미의 아가미 속을 들여다 보면 어떻게 빨갛고 부드러운 깃털같은 구조의 기관을 여러겹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아가미라고 하는 것이지요^^ (세번째사진) = 빨간색 화살표가 물이 입으로 들어가는 방향 입니다. 입으로 들어간 물은 아가미를 거쳐서 파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이때에 아가미에서 필요한 산소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사진 촬영한 개체는 진주 남강에서 채집한 피라미를 촬영하고 아가미를 편집한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실험을 하기 위해서 제가 해부를 하고 부경대학교실험실에서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아가미를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첫번째사진) = 아가미를 잘 관찰해 보면 붉은색 깃털같은 기관을 새엽이라고 하고 새엽을 잡아주는 기관을 새궁이라고하며 새궁에 가시처럼 솓아있는 부분을 새파라고 합니다. 특히 새파는 물고기들 마다 제각각 모양이 달라서 물고기를 분류,동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사진) = 새엽을 확대해보면 혈액들이 밀집되어 있는 것이 관찰됩니다. (세번째사진) = 200배로 확대한 물고기 혈액입니다. 아가미에는 이렇게 수많은 적혈구들이 모여있어서 물속의 산소를 온몸에 운반하는 것입니다. (네번째사진) = 400배로 확대한 사진입니다. 사람의 적혈구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어떤가요^^? 아가미를 잘 관찰해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나시지 않나요?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서 숨을 쉴수 없는 이유는 물속에 있는 산소를 받아 드릴 아가미같은 기관이 없어서 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모아서 아가미같은 장비를 만든다면 힘들게 수중장비를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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