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랜드

전체메뉴보기 검색 과학상자

2009년은 다윈의 해, 다윈을 만나다! 목록

조회 : 3508 | 2009-01-21

2009년은 다윈의 해, 다윈을 만나다!
2009년 2월 12일은 ‘진화론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명인 찰스 다윈이 탄생한지 200주년이자 그의 대표적인 저서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다윈의 고국 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관련 도서와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알아보기*
- 다윈은 어떤 사람인가?
- <종의 기원>은 어떤 책인가?
- <비글호 항해기>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는가?

*관련 단원*
-환경과 생물(5학년 2학기 1단원)

(사진-1) : ◀ 진화론을 발표한 다윈.



다윈은 어떤 사람인가?
다윈은 1809년 2월 12일 영국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아서 조개껍데기, 암석, 곤충 등을 수집하는 데 열심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다윈이 의사나 성직자가 되기를 바라셔서, 에딘버러에서 의학을 공부하다 그만두고 캠브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지만 신학보다는 곤충 채집이나 박물학에 더 흥미를 느꼈다고 해요. 졸업 후 비글호를 타고 남아메리카 해안과 갈라파고스 같은 여러 섬들을 탐험하게 됐어요. 5년에 걸친 긴 탐사 여행 동안 지질학 탐사와 그 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했지요. 그 결과가 수십 권의 노트에 기록되어 있고, 동식물과 암석, 광물 등의 표본을 수집했어요.

비글호 여행을 통해 다윈은 각기 다른 지역마다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것에 의문을 가진 다윈은 관찰한 동식물을 연구하여 진화론을 발표하게 된 것이랍니다. 다윈이 발표한 진화론은 ‘세상의 모든 생물은 같은 조상에서 태어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서서히 변해 오늘날과 같이 서로 다르게 된 것’이라는 내용이었답니다. 갈라파고스섬에서의 경험이 그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해 준 것 같아요. 적도 근처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갈라파고스는 섬들 사이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같은 종의 동물들이 조금씩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여러 변종으로 존재하고 있었거든요.

다윈은 <종의기원>(1859), <비글호 항해기>(1839), <인간의 유래>(1871), <식물의 교배에 관한 연구>(1876)등의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사진-2) : ▼ 다윈이 캠브리지 대학시절 수집한 곤충 표본들.










<종의 기원>은 어떤 책인가?

859년 11월 런던의 존 머리사에서 간행된 책으로 다윈이 1858년 7월 린네 학회에서 월리스와 함께 진화론 논문을 발표하고, 그 내용을 요약본의 형식으로 이 책에 담아 출간했어요.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물의 진화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동물의 생존경쟁, 본능, 잡종, 화석, 지리적 분포, 분류학 및 발생학, 변이의 법칙 등이 담겨 있어요.

(사진3 - ▶ <종의 기원> 표지(좌)와 내지(우))



<비글호 항해기>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는가?
다윈이 측량 및 경도 측정을 위해 타고 여행을 시작한 배가 바로 비글호입니다. 비글호를 타고 여행한 기록을 담은 것이 바로 <비글호 항해기>이고요.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이 비글호를 타고 항해하면서 수집된 자료들 때문이었습니다.
다윈의 이 위대한 여행, 비글호의 항해를 중요한 일정 순으로 따라가 볼까요?

(사진 4 ▼ 비글호의 항로)









1831년 12월
영국의 남부 해안도시 데번포트 팰머스 항에서 비글호는 출항을 합니다. 목적은 측량 및 경도 측정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1832년 9월
다윈 일행은 바다가 아닌 육로를 통해 푼타알타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화석과 동물들의 ??르 발견하게 됩니다.

1832년 12월
다윈은 티에라델푸에고에 도착해 식물 채집을 하며 수렵생활을 하는 원주민들의 모습을 노트에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티에라델푸에고는 마젤란이 붙인 이름인데, 원주민들이 연기로 신호를 주고받는 것을 보고 ‘불의 땅’이라는 뜻이랍니다.

1835년 9월
다윈이 비글호를 타고 항해를 하는 동안의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갈라파고스에 도착합니다. 에콰도르 서쪽 바다에 위치한 갈라파고스는 여러개의 섬으로 이뤄진 곳인데 식물의 생장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 각각의 섬에 같은 종의 동식물이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진화론에 대한 결정적인 동기를 제공한 곳입니다.

1836년 4월
킬링제도에서 다윈은 산호초를 관찰합니다. 그리고 산호초는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산호초의 생성과정에 대한 설명은 다윈이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 중 하나입니다.

1836년 10월
다윈은 5년간의 긴 항해를 끝내고 출발지인 팰머스 항에 도착합니다.




*오늘의 중요 용어정리
[다윈]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년 2월 12일 영국에서 태어나 1882년 4월 19일 사망했어요.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신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1831년 해군측량선인 비글호에 박물학자로 승선하게 됐지요. 이후 1836년에는 남아메리카, 남태평양, 오스트레일리아를 항해, 탐사하기도 했어요. 1858년 런던 린네학회에 진화론을 발표했으며, 그 내용을 요약해 1859년 <종의 기원>이라는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진화론]
진화론은 넓은 의미로는 생물의 진화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분야를 말해요. 다윈이 발표한 진화론의 주요 내용은 ‘세상의 모든 생물은 같은 조상에서 태어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서서히 변해 오늘날과 같이 서로 다르게 된 것’입니다.




*더 찾아보아요.
☆ 인터넷으로 찾아보아요.
-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기념 특별전 ‘다윈전’ 홈페이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관 기념으로 다윈 200주년 기념전을 열고 있어요. 직접 가보는 것도 좋고, 홈페이지를 통해 다윈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지요.
http://www.darwin200.co.kr/

☆ 책으로 찾아보아요.
- 다윈 원정대 : 작은 다윈 7인의 갈라파고스 특별 체험기(시모나 체라토 지음/오희 역)
- 만화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최현석 글/조명원 그림)
- 다윈의 생물 노트 (김기정 지음)
- 다윈이 들려주는 진화론 이야기 (김학현 지음)




*한걸음 더!
☆ 다윈은 진화론을 발표하자마자 종교계의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세요. (힌트; 창조론)

☆ 다윈이 남긴 곤충 채집 표본과 여러 관찰 자료들을 정리한 노트만 보아도 그의 꼼꼼함을 알 수 있는데요, 관찰 그리고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 여기에 쓰인 사진의 출처는 모두 다윈의 업적을 기념하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http://darwin-online.org.uk/)임을 밝혀둡니다.



주제!
생태계 ,환경
관련단원 보기
*초등6학년 1학기 생물과 환경
빨래가 필요없는 옷? - 연잎 효과
*초등6학년 1학기 생물과 환경
지구를 지키는 지구의 날!
*초등5학년 2학기 작은 생물의 세계
나 잡아 봐라~ - 곤충의 겹눈
사진올리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