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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 대세! 디지털 라이프 목록

조회 : 3252 | 2010-10-05


최근 태블릿 PC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태블릿 PC 전쟁 발발 보도 이전부터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스마트폰, PMP, 전자책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IT관련 기술에 대한 기사를 접해왔고요.
‘디지털 라이프’, ‘디지털 노마드’, ‘얼리어답터’와 같은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 언젠가부터 우리 생활 속에 널리 퍼져있어요. ‘디지털 라이프’라 하면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한 모든 디지털적 요소를 일컫는 것이겠지요. 디지털 라이프, 한번 짚어볼까요? 우린 디지털 시계로 아침을 깨우고, 일어나 디지털 텔레비전을 보고 디지털로 설정된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먹고,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을 들고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블로그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컴퓨터로 일이나 공부를 하기도 하지요. 그렇게 하루 일과를 보내다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디지털 기기들을 활용하다 또 아침부터 밤까지 깨어서 잠드는 순간까지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고요.
이렇게 우리 생활을 디지털 천지로 만드는 디지털 기기들에 대해 살펴볼까요?








태블릿 PC / 사진제공 : 오른쪽 사진 (cc) by Richard-G



*알아보기*
- 스마트한 세상, 무거워진 가방
- 태블릿 PC는?
- 똑똑한 전화기, 스마트폰!
- 디지털 라이프의 후유증



스마트한 세상, 무거워진 가방
날이 갈수록 새로운 디지털 기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디지털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우리가 들고 다니는 디지털 기기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 가방이 가벼워지는 커녕 오히려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워크맨과 CD 플레이어를 대체해준 MP3가 등장하고, 또 그 MP3와 디지털 카메라가 휴대전화에 탑재되어 가방이 가벼워진 듯하다 요즘은 다시 무거워지고 있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용 디지털 기기에는 무엇들이 있을까요? MP3, PMP, PDA, 게임기, 노트북, 넷북,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전자북 등. 이 외에도 많을 거예요.








디지털 기기들은 위에 나열했던 기기들을 묶어 하나의 기기로 만들기도 하고, 기존의 기기가 좀더 향상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변신하며 향상된 기능으로 우리 앞에 등장하는 디지털 기기는 여전히 우리를 향해 계속 손짓하고 우리 가방의 무게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거운 가방이 디지털 노마드족을 막지는 못할 거 같군요. 노마드는 유목민이라는 라틴어입니다. 즉 디지털 노마드란 첨단기술과 유목민이 합쳐진 말이지요. 디지털 기기를 가지고 한 장소에 매여있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대체로20대에서 30대의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족에 속해요. 여기서 더 나아가 호모 모빌리쿠스(Homo Mobilicus)도 등장했답니다. 호모 모빌리쿠스는 디지털 기기들 때문에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선 사람들을 말한답니다.



태블릿 PC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해 대표적인 휴대용 디지털 기기라 할 수 있는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볼까요?
휴대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중에서 최근에는 역시 태블릿 PC가 뜨거운 감자일 거예요. 전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패드에 대항하기 위해서 다양한 회사에서 태블릿 PC를 개발하기도 하고 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태블릿 PC란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중간영역에 해당합니다. 이 태블릿 PC는 태블릿 컴퓨터 또는 간단히 태블릿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태블릿은 사실 완전한 컴퓨터입니다. 다만 키보드나 마우스로 입력하지 않고 첨필, 디지털 펜 또는 손끝으로 입력하는 컴퓨터이지요. 태블릿은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으로 하면서 좀더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냈답니다. 태블릿은 크기가 보통 9~10인치입니다. 동영상, 전자책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요. 또 문서와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사무프로그램을 구동할 수도 있고요.








태블릿 PC는 키보드나 마우스 대신 전자 펜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펜 컴퓨팅 Pen computing 기술의 한 예랍니다. 이런 기술들이 최근에 등장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1888년에 손으로 쓴다는 핸드라이팅에 활용하는 전자 태블릿이 특허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디지털 컴퓨터에서 작업을 할 때 키보드를 대신해서 손으로 쓴 문장 인식과 태블릿을 사용한 시스템의 등장은 195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태블릿은 완전한 컴퓨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 PC와 같이 다양한 운영체제를 갖고 있습니다.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것들이 바로 운영체제랍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살짝만 손가락으로 건드려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은 이것이 바로 단점이 되기도 한답니다. 스크린이 입력장치이기 때문에 스크린 손상위험이 크답니다. 또 인체공학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미흡하다고들 하는데, 태블릿을 사용하는 동안은 손목이 쉴 틈이 없고 입력할 때도 계속해서 팔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곧 지금의 단점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능들이 더해진 제품들이 우리를 유혹하게 되겠지요?



똑똑한 전화기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기존의 전화에 컴퓨터 능력과 통신능력을 첨부한 이동전화를 말해요. 지능형 휴대폰인 것이지요. 스마트폰이라는 영어를 우리말로 풀어 똑똑손전화 또는 똑똑전화라고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이름이 마음에 드세요?
스마트폰은 다시 정리하면 PC와 휴대전화 단말기가 합쳐진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도 등장한지는 꽤 오래되었답니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IBM에서 만든 사이먼으로, 1992년에 설계되어서 1993년에 판매되었었으니까요.


충전 중인 최초의 스마트폰, 사이먼



세계적인 휴대전화 제조회사인 노키아에서도 1996년에 노키아9000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했었답니다. 에릭손도 스마트폰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부상한 것은 블랙베리때부터였습니다. 블랙베리는 무선 이메일 사용을 최적화한 스마트폰입니다. 그리고 2007년 후반에 애플사에서 아이폰을 내놓았습니다. 아이폰은 최초로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스마트폰으로서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첫 번째 이동전화랍니다.
미래의 컴퓨터는 스마트폰만큼 작아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일단 스마트폰도 컴퓨터로 볼 수 있는데, 컴퓨터와 같은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앞에서도 이야기했던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2008년 구글에서 만들었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운영체제 OS는 안드로이드와 iOS외에도 심비안, 윈도 모바일 등이 있답니다. 이런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 워드, 엑셀 등의 문서작성을 할 수 있고, PDF 프로그램으로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는 물론 문서작업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더 이상 PDA는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지요.
그렇다고 이런 문서작성과 사진편집 정도로 스마트폰이 손 안의 컴퓨터로 불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스마트폰은 무선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존의 휴대전화도 인터넷이 가능했지만 스마트폰처럼 웹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지요. 요즘에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이동 중에도 날씨정보, 교통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웹서핑은 당연히 가능하고,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길찾기에도 유용해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지요.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게임을 비롯하여 악기연주와 같은 재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전자책, 사전, 동영상 보기, 전세계 뉴스 검색, 소셜 미디어,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 등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있답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더욱 편리해진 스마트폰 / 사진제공: (cc) by andrewarchy



디지털 라이프의 후유증
디지털 라이프에는 첨단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함과 즐거움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기기 때문에 무거워진 가방으로 어깨도 아프지만, 다른 아픈 곳이 많이 생깁니다.
휴대전화나 MP3 등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디지털 기기를 목에 걸면 경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신경성 경부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목에 무리와 이상은 목에 거는 디지털 기기 외에도 컴퓨터 때문에도 발생해요. 거북이목에 대해서 들어봤을 거예요.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등, 바로 눈에 생기는 이상입니다. 또 손목이 저리고 엄지손가락 관절이 붓는 손목터널 증후군, 더 나아가 퇴행성 관절염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디지털 기기의 작은 화면을 들여다 볼 때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장시간 이런 자세를 하게 되면 목뼈의 이상이 생기면서 동시에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귀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답니다. 바로 장시간 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난청을 말하는 것인데,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문제이지요.
디지털 라이프에 푹 빠져 살면 몸의 이상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에도 이상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인터넷 중독이나 인터넷 치매 증상 등이 그 예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디지털 기기들을 현명하게 활용하여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똑똑한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용어설명
[태블릿 tablet]
태블릿은 코드로 연결되었거나 아니면 무선 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컴퓨터 화면에 커서가 대응하는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고 납작한 판을 말해요.




*더 찾아보기*
스마트해진 기기들로 인해 똑똑해진 세상, 디지털 라이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들을 소개합니다. 지방에 체험관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서울과 부산을 방문할 때 들러보면 좋겠습니다.

LG 사이언스홀(http://www.lgscience.co.kr) : 서울 여의도와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LG 사이언스홀도 여러가지 과학 관련 전시들이 다채롭다. 디지털네트워크, 디지털정보에 대한 충분한 체험이 될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자. 대상은 7세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디지털 파빌리온( http://www.digitalpavilion.co.kr) :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디지털 체험관. 미래를IT 체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체험교실에서는 로봇 체험도 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인터넷을 통해 교육 일시를 확인하고 참여해 보자.

티움(T.um- http://tum.sktelecom.com) : SK텔레콤이 서울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체험관. 홈네트워크 서비스 1인 방송 실시간 전송 및 시청, 미래형 첨단자동차 등 미래형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안내원이 직접 설명해주는 구조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볼만 하다.

딜라이트 체험관 : 강남구 강남역 주변에 위치한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체험관으로 입장하면, 딜라이트 미션카드를 받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난 디지털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도우미들이 도와준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한걸음 더*
증강현실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증강현실은 스마트폰 광고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이 증강현실이란 것이 무엇일까 찾아보세요. 아주 흥미로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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