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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습도 유지를 위한 제습 방법들 목록

조회 : 7547 | 2013-06-25

 

지난 주 따끈따끈 과학에서는 장마 시작을 알리면서 습기와의 전쟁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생각보다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면서 마른장마라는 표현도 나오고 있는데요, 아직은 장마기간이 끝난 게 아닌 만큼, 습도 조절에 대한 대비를 계속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생각 키우기에서 우리 집 안에서 가습과 제습의 사례들을 찾아보자고 했었지요?
찾아본 친구들이라면, 우리 집 안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례들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습과 가습을 위해 사용하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것들이라 놀라지는 않았나요?
자, 이번 주 따끈따끈 과학에서는 적정 습도 유지를 위해 우리 집안에서 행하고 있는 제습의 방법들을 찾아 정리해 보고 그 원리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가습의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좀 더 자세히 다루기 위해 숙제로 남겨두기로 하고요. 장마철인 만큼 이번 주에는 제습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신경 써서 다루도록 합시다.
그리고 하나 더, 친구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습도 조절 방법들을 찾아 집안 곳곳에 나만의 습도조절 장치들을 만들어 보도록 하세요.

 


* 알아보기
- 장마철 높은 습도, 무엇이 문제일까?
- 습기 잡는 만능 신문지 활용하기

[신발장 속 필수품, 신문지]
[옷장․서랍장 속에도 신문지]
[빨래를 말릴 때도 역시 신문지]
- 조상들의 지혜, 숯
[세계기록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지킨 숯]
- 습기 건조제(제습제)란 뭘까?
- 제습기란?

 


* 생각 키우기
우리 집 또는 내 방에 적용할 수 있는 습도 조절 방법을 찾아 실천해 보세요.

 

 

- 장마철 높은 습도, 무엇이 문제일까?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일으켜요. 비가 많이 오는 날 우리 집은 어땠는지 기억을 떠올려 볼까요?
비가 계속 오면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안 말라요. 다 마른 것 같은데도 눅눅한 느낌이 나고 쾌쾌한 냄새까지 나지요.
잘 말려서 보관해둔 옷 장, 서랍장 속의 옷을 꺼내니 옷이 눅눅해 진 것 같기도 해요. 분명 뽀쏭뽀송하게 말려서 넣어둔 옷인데…….
신발장을 열어 보니 신발도 좀 그래요. 신발장 냄새도 더 심해진 것 같고, 습기를 머금어 축축한 느낌도 들고요. 잘 신지 않는 가죽 신발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벽이나 문 뒤쪽 그리고 화장실에 곰팡이가 생겨요. 온 몸이 끈적끈적하고, 방바닥에도 뭔가 끈적끈적한 것이 묻어있는 것 같아요. 방바닥이 눅눅하다고 엄마는 보일러를 잠깐 돌리기도 하는데, 눅눅한 방바닥은 좀 나아지는 것 같지만 이 한여름에 보일러라니 생각만 해도 찜통집이 되는 것 같아 숨이 막히지요?
또 음식물도 금방 상해요. 여름은 평균 기온이 높은데다 습도까지 높으면 음식물이 더 빨리 상해요. 세균 번식이 쉬워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여름철엔 음식을 반드시 냉장보관 해야 해요.
가스레인지를 아무리 돌려도 불이 붙지 않는 경험 있나요? 엄마들은 그런 경험이 한 두 번씩은 있을 테니 여쭤 보세요. 여름에 집을 비오고 며칠씩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경우,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려고 하는데 불이 붙지 않아요. 그 이유도 바로 습기 때문이에요. 높은 습도로 인해, 가스가 나오는 구멍들을 습기가 모여 물방울로 막아 버린 것이지요. 이럴 때는 여러 번 손잡이를 돌려 재시도를 하면 될 때도 있고, 그래도 안 되면 가스레인지의 불이 붙는 부분을 분리해 세척한 후 잘 말려 다시 사용하면 된답니다.
장마철이 시작되면 관절염 환자도 비상이에요. 높은 습도가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더 심하게 하기 때문이지요. 관절염 환자들은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해야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높은 습도로 인해 이처럼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집안에서 많이 생깁니다. 생활 속에서 이런 사례들을 그냥 넘어가지 말고 더 찾아보고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습도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도록 할까요?

 

 

- 습기 잡는 만능 신문지 활용하기
신문지는 물을 참 잘 흡수하는 재질입니다. 습기를 잘 흡수하는 이런 신문지의 특성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습도 조절에 응용할 수 있어요. 자, 지금부터 습기 잡는 신문지의 맹활약을 지켜보도록 할까요?

 

[신발장 속 필수품, 신문지]
계절이 지나 신지 않는 신발은 깨끗이 닦은 후 신문지로 싸서 신발상자에 넣어 보관해요. 종이로 된 상자와 신문지가 습기를 이중으로 제거해 줍니다.
신발에 건조제를 넣어 습기를 제거해요. 도시락 김 등에 들어있는 건조제를 재활용해도 좋아요. 신발 속에 건조제를 넣어두면 습기로 인해 신발이 눅눅해 지거나 안쪽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큰 용량이나 강력한 건조제를 넣으면 오히려 신발이 상할 수 있습니다(건조해져 모양이 변형되거나).
신문지를 둘둘 말아 신발과 신발 사이에 끼워 두세요. 신발장과 신발의 습기는 물론 냄새 제거에도 탁월합니다. 신문을 가늘게 말아 많이 넣어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방을 새로 사면 그 안에 구겨진 신문이나 종이가 들어 있지요? 이처럼 가방이나 부츠 등 가죽제품을 집에서 보관할 때도 신문지를 구겨 넣어두는 것이 습기를 흡수하고, 모양의 변형을 막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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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를 흡수하는 흡습력이 강한 신문지를 활용하면 신발장이나 옷장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빨래를 말릴 때에도 좀 더 빠르고 뽀송뽀송하게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옷장․서랍장 속에도 신문지]
옷장 속에 신문지를 걸어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좋습니다.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옷걸이 하나에 신문지를 3-4장씩 겹쳐 돌돌 만 다음 끈으로 여러 개를 줄줄이 엮어 걸어두는 거예요. 이 신문지 옷걸이가 의외로 많은 습기를 제거해 준답니다. 묵직한 겨울옷 사이사이에 이 신문지 옷걸이를 걸어 두었다가 신문지가 눅눅해졌다 싶을 때 교체해 주면 되고요.
또 신발장에처럼 신문지를 둘둘 말아 서랍장이나 옷장 속에 군데군데 끼워두는 것만으로도 습기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옷을 보관하기 위한 상자와 상자 사이 또는 겹쳐 놓은 옷과 옷 사이에 동그랗게 만 신문지를 끼워두는 거예요.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습기가 차지 않게 해 줘 옷을 좀 더 뽀쏭뽀송하게 지켜줍니다. 이 역시 신문지가 눅눅해지면 교체하고요.
옷장 속 이불 보관에도 신문지가 좋아요. 옷장 속 이불은 빼곡하게 겹쳐 있고, 무게도 있고 해서 사이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쉽습니다. 이때는 신문지와 두루마리 화장지의 심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두루마리 화장지 심 3개 정도를 연결한 후 신문지로 둘둘 말아 이불 사이에 끼워두면 습기를 어느 저오 잡아준다고 해요. 화장지 심이 습기를 머금으면 그 모양이 어그러지는데, 이때가 교체 타이밍이고요.

 

[빨래를 말릴 때도 역시 신문지]
장마철 집안에서 빨래를 말릴 경우 잘 마르지 않는 빨래 때문에 고민이 돼요.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돌리거나 제습기를 계속 돌려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고요.
외출을 하거나 제습기를 계속 돌릴 상황이 안 될 때는 역시 만능 신문지를 활용하면 그만이에요.
신문지를 구겨서 빨래 건조대 밑에 놓아두는 것으로 준비 끝. 수건 4장 정도에 신문지 2장 정도면 적당하니 빨래의 양에 따라 신문지의 양도 조절해주면 돼요. 신문지가 주변의 습기를 흡수해 주기 때문에 빨래가 좀 더 빨리 마를 수 있답니다.
신문지가 눅눅해지면 잘 접어 재활용함으로 보내면 되고요.

 

 

- 조상들의 지혜, 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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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은 제습은 물론 가습, 공기정화, 물을 거르는 정수의 역할을 하는 팔망미인입니다. 숯을 촉촉하게 해 두면 가습기를 대신하고, 습도가 높을 때는 마른 숯을 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제습기를 대신한답니다. / 이미지 출처 : by neosigma-CC-BY-NC-ND-2.0(Flickr)

습도조절을 위해 우리 선조들은 숯을 이용해 왔어요. 지금도 집안에 숯이 놓여 있는 집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숯은 가습의 역할도 해주면서 제습의 역할도 해주는 멋진 친구랍니다.
집안에 습도가 낮을 때면 숯이 습기를 내뿜어 주고, 습도가 높을 때는 수분을 잡아주어 습도를 자동조절해 주니까요.

싱크대 밑이나 신발장, 옷장 그리고 계단이 실내에 있는 집이라면 계단 뒷면 등에 숯을 놓아두면 습도를 조절해 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항상 습도가 가장 높은 화장실에도 숯을 놓아두는 것이 좋아요. 숯은 습도 조절은 물론 탈취 기능까지 있어 냄새를 잡아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기록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지킨 숯]
숯은 다방면에서 습도 조절을 위해 이용되어 왔는데, 2007년 6월 유네스코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하는 건물에도 이 숯의 비밀이 숨어 있었습니다. 바로 이 건물을 지을 때 건물 아래에 숯을 묻어 습도를 조절했던 거예요. 불국사 같은 사찰 건물들 역시 이와 같은 방식을 썼고요. 선조들은 특히 책을 보관하던 서고에는 이 숯을 기초 공사를 할 때 꼭 넣었다고 해요.
이는 우리보다 습도가 더 높은 섬나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건물의 토대나 마루 밑에 숯을 넣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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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판의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온도, 습도, 통풍 등 기후의 조절이 중요하다. 건물 내부의 통풍이 원활해야 하며, 낮과 밤, 계절에 따른 온도와 습도의 변화는 적어야 하고, 실내에는 항상 일정한 공기의 흐름이 있어야 한다.
이런 문제들을 판전의 창은 인공이 아닌 자연적인 기후 조절로 해결하고 있다. 이외에 과 횟가루와 소금을 모래와 함께 차례로 놓은 판전 내부의 흙바닥은 습기가 찰 때는 습기를 내보내며 자연적으로 습도를 조절해 경판의 변형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해충의 침입도 막는다. 경판을 진열한 판가(板架)의 진열 장치 역시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졌다.


자료 출처 : 합천 해인사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 by joone4u-CC-BY-SA-2.0(Flickr)

 

 


- 습기 건조제(제습제)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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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칼슘이 수분을 흡수해 수산화칼슘으로 바뀌는 화학식


김이나 과자처럼 눅눅해지면 맛이 없어지는 식품 속에는 보통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건조제가 함께 들어 있어요. 질소를 넣어 밀봉하는 과자의 경우에는 건조제를 함께 넣을 필요가 없지만, 밀폐보장이 안되거나 용기가 파손될 때를 대비해 건조제를 넣는 경우도 있어요. 음식물 속에는 대부분 실리카겔이라는 건조제가 들어 있는데요, 실리카겔은 규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화학적으로 따지면 바닷가의 하얀 모래와 거의 같은 물질이랍니다. 다른 점은 흰 모래는 산소와 규소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결정인데, 실리카겔은 그 배열이 불규칙하다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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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건조제로 쓰이는 물질들

 

산화칼슘(CaO) 역시 공기 중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수산화칼슘과 탄산칼슘으로 변해요. 산화칼슘은 자신은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수산화칼슘으로 변하지만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가루가 달라붙지 않는 한 맛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습기를 흡수한다고 해서 액체로 변하지도 않기 때문에 식품 건조제로 많이 이용하지요. 또 다 사용한 건조제를 그냥 버려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답니다. 실리카겔에 비해 가격이 싼 것도 장점이고요.
염화칼슘, 많이들 들어 본 화학물질이지요? 겨울철 눈이 내렸을 때 제설제로도 쓰이는 물질이고요.
옷장 속에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넣는 플라스틱 용기 속에 바로 이 염화칼슘이 건조제로 들어가 있어요. 사용하기 전에 윗부분의 밀봉마개를 제거하고 옷장 속에 넣어두면 처음에는 하얀 가루 상태의 고체가 습기를 흡수하면서 차차 액체로 변해 나중에는 고체 상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질척질척한 액체로 변한 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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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과 활성탄(숯)이 들어 있는 습기제거제 시판용 제품. 이렇게 표시선까지 물이 차오르면 교체할 때가 된 것이랍니다. 이렇게 물이 차올랐을 때는 용기가 넘어지면 끈적한 액체가 새어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염화칼슘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흡습력이 매우 강해 100g의 염화칼슘이 약 100g의 수분을 그러니까 자기 몸무게만큼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식품 건조제로 이용하는 실리카겔은 100g이 수분 20g 정도를 흡수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염화칼슘의 흡습력이 대단한 것을 알 수 있겠지요? 따라서 먹는 식품에는 부적합한 이 염화칼슘은 옷장이나 신발장 속 습기 제거제로 알맞답니다.
통 속의 흰 고체가 모두 녹아 액체로 변했을 때는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고, 통을 엎지르면 이미 액체로 변한 물질이 흘러 옷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제습기란?

습기를 제거하는 것을 제습이라고 해요. 실리카겔이나 산화칼슘처럼 습기를 제거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화학물질을 제습제라고 했고요.
그럼, 제습기란 뭘까요? 습기를 제습하는 기기를 말하는 것인데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부터 TV 홈쇼핑은 물론 광고, 대형마트 전단 등에는 제습기에 대한 내용이 가득했답니다.
집에 있는 에어컨에도 제습기능이 있긴 있어요. 하지만 에어컨 한 대로 모든 방의 습기 제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해 제습기를 따로 구매하는 것이랍니다. 장마철 빨래 건조대 주변에 제습기를 켜두면 빨래가 3~5시간이면 다 마르는 것도 주부들에게 제습기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고요.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는 에어컨 제습 기능만으로도 충분한 제습효과를 볼 수 있으니 제습기가 꼭 필요한지 따져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가전제품의 사용이 전기 에너지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공기 외에도 각종 기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습기를 제거해 건조하게 만드는 과정을 모두 제습이라고 말하지만, 제습기는 보통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를 말합니다.
예전에는 공장에서나 볼 수 있던 제습기를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볼 수 있게 됐어요. 제습기는 공기 중의 습기를 직접 제거해 상대습도를 낮춰줍니다.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은 냉각식과 건조식이 있는데 건조식은 보통 화학물질인 흡습제를 이용하는 거예요. 앞서 건조제, 제습제라고 말한 것과 같은 용어로 보면 됩니다.
냉각식 제습기는 공기 중 수증기를 물로 응축시켜 습기를 조절하는 방법이에요. 수증기를 응축시키려면 이슬점 이하로 공기의 온도를 내려야 하지요. 냉각식 제습기는 냉각을 위해 에어컨과 같이 냉매를 이용해요.
습한 공기를 빨아들여 증발기 표면과 접족하게 되면 수분은 이슬로 변해 물통에 고이게 되고 습기가 제거된 후 건조한 공기는 응축기를 거쳐 밖으로 배출되는 원리랍니다.

 


* 생각 키우기
우리 집 또는 내 방에 적용할 수 있는 습도 조절 방법을 찾아 실천해 보세요.습도도 잡고, 건강도 지키고, 내가 적용한 습도 조절 방법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는 과학 공부도 하고 1석 3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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