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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지털 치매? 목록

조회 : 3440 | 2013-09-03

한동안 인터넷세상에서는 디지털 치매 자가 진단법과 예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했는데요, 관련 내용을 보면서 어땠나요?
휴대전화와 태블릿PC,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해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디지털 치매’ 관련 내용을 보면서 ‘혹시 나도 디지털 치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들지 않던가요?
요즘은 단축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하고, 노래방 기기의 가사를 보지 않으면 노래 한 곡도 다 부르지 못하고,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를 꺼내는 내 모습을 보면 ‘과도하게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고 있구나.’란 생각은 듭니다. 지하철을 타면 이전에는 신문이나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고요.
2014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에 종이교과서를 대신할 전자교과서가 도입된다고 하지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 아래 이미 국어, 영어, 수학은 ‘e-교과서’의 형태로 제작되어 학교와 가정에 배포돼 사용되고 있고요. 무거운 책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클릭 한번으로 책을 볼 수 있으니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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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디지털 기기들이 우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해진 디지털 기기들이 참 편리하고 재미있지만, 과도한 사용은 디지털 치매증후군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 이미지 출처 : 위 왼쪽-스마트폰(BY LG전자-CC-BY-2.0), 위 오른쪽-태블릿 PC(퍼블릭 도메인), 아래-전자책(BY Design Continuum-CC-BY-2.5)(Wikipedia.org)


스마트폰 하나면 날씨와 뉴스를 확인하고, 어른들은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운전을 하고, 어디서나 금융거래와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기기 없이 살아간다는 건 이제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되어버렸지요.
그런데, 디지털 기기 이렇게 무분별하게 사용해도 될까요? 어른들보다는 특히 어린 학생들이 이런 디지털 기기들을 과하게 사용할 때 발생되는 문제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한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터넷 중독률이 10%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라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도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최고로 높답니다.
‘디지털 치매’라는 것도 2007년 우리나라 학자들이 처음으로 발표한 것이고요.
마침 ‘디지털 치매’라는 용어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으니 이 기회에 ‘디지털 치매’가 뭐기에 네티즌들이 너도나도 다 내 얘기라고 했는지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디지털 치매가 무엇인지,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진단법과 예방법 그리고 올바른 뇌 사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지요.

 

 

* 알아보기
- 디지털 치매란?
- 디지털 치매, 얼마나 심각한가?
-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뇌사용 방법은?

 

 

* 생각 키우기
-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 디지털 치매란?
휴대 전화와 같은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고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2004년)에 수록된 단어가 바로 ‘디지털 치매’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디지털 치매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무엇인가를 기억하는데 있어 자신이 뇌를 써서 기억하는 기억력 보다는 디지털기기에 의존함으로서 기억력이 약화되는 현상을 말해요.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생겨나면서 우리는 뇌를 사용하기 보다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게 된 현대인들에게 기억력 감퇴 현상이 나타나게 된 거예요. 이렇게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생겨난 치매 현상을 디지털 치매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이 디지털 치매증후군은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의 젊은 층에게서 자주 발생한다니 우리가 알고 있는 노년층에 많이 발병하는 ‘치매’와는 또 다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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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거나 걸어서 목적지를 찾아갈 때네비게이션이 지시하는 대로만 다니던 현대인들은 네비게이션 없이는 길 찾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이미지 출처 : By LGEPR-CC-BY-2.0(Flickr)

 

치매(dementia)라는 단어는 라틴어의 ‘de(아래로)’와 ‘mens(정신)’에서 유래돼 ‘정신적 추락’을 뜻한다고 해요. 이 노년층에 발생하는 일반적인 치매는 뇌의 손상으로 인한 것이고, 디지털 치매증후군은 뇌를 사용하지 않아 단순하게 기억력이 약화되는 것이라 병으로 인정되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디지털 치매증후군은 단순한 기억력 감퇴이니 무시해도 될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이 기억력 감퇴가 심해지면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완화나 치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랍니다.

 


- 디지털 치매, 얼마나 심각한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내려야 할 정거장을 지나친 경우. 길에서 스마트폰에 눈을 두고 차가 오는지,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는지 모르고 걷는 경우. 인터넷이나 게임에 빠져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그만하라는 잔소리가 모기 소리보다 더 작게 들리는 경우.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 때 단축버튼이나 연락처의 이름 찾기를 클릭해 가족이나 친한 친구의 전화번호조차도 기억해 낼 수 없는 경우. 노래방 기기의 가사를 보고 노래 부르는 것에 익숙해 노래방 기기 없이는 가사를 몰라 단 한곡의 노래도 제대로 부를 수 없는 경우.
다 내 이야기 같지 않나요?
올해 초 국내에 번역 출간된 《디지털 치매(만프레드 슈피처 지음)》라는 책의 부제목이 ‘머리를 쓰지 않는 똑똑한 바보들’인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이 불러온 디지털 치매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합시다. 물론 이 책은 어린 친구들이 읽긴 어려운 내용이 가득해서 정리해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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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매》는 ‘머리를 쓰지 않는 똑똑한 바보들’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지난 3월 국내에 번역 소개된 책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북로드 출판사

 

책소개의 시작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인간을 바보로 만들다!’
이 책은 디지털 치매가 무엇이고, 디지털 치매가 불러올 문제들을 요약해 제시하는데, 독일의 유명한 뇌의학자가 방대한 분량의 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치매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적용되는 문제인 컴퓨터 사용과 학교 성적,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와 사회성, 스크린을 통한 유아 교육의 효과와 뇌 발달, 전자교과서의 문제점,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주의력 결핍 등 일상의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진 실험들을 통해 디지털 세상의 위험성을 낱낱이 해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저자 자신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을 제한할 것을 말하고 있답니다.
출판사에서는 표지에 이런 문구를 넣어 두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뇌가 퇴화하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디지털 세상의 불편한 진실’이라고. 바로 이 책이 독자들에게 너무나 편리한 디지털 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이 얼마나 우리의 뇌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요약한 문구인 셈이지요.
이 속의 내용 일부를 발췌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의 깊게 읽어 보세요.

 

최근 5년 사이에 게임 중독자 수는 세 배로 증가했다. 중독자의 대부분이 실직 상태의 젊은 남성들이다. 나 역시 운영하고 있는 울름 대학교 정신병원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에 중독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 환자들의 생활은 디지털 미디어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세계적으로 정보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의사들은 이미 5년 전에 기억력 장애와 주의력 결핍 장애, 집중력 장애는 물론, 감수성 약화를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 양상을 ‘디지털 치매’라고 불렀다. -6~9쪽
 
치매는 단순히 잊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내가 말하는 디지털 치매 또한, 특히 젊은이들이 갈수록 점점 더 자주 잊어버리는 것 이상을 뜻한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2007년, 한국의 학자들이 처음 발표하였다. 디지털 치매는 이보다 오히려 정신적인 능력, 사고, 비판 능력에 관한 것이며, ‘정보의 홍수라는 미로’에 관한 것이다. -22쪽

 

디지털 미디어는 중독성이 높고, 장기적으로 신체(스트레스, 불면증, 과체중, 그리고 이에 따른 온갖 후유증)는 물론 정신까지도 손상시킨다는 점이다. 뇌는 더 이상 많이 활동하지 않게 되면서 축소될 것이고, 스트레스는 신경세포를 파괴할 것이며, 성장한 세포는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되면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디지털 치매는 무엇보다 무능함의 증가로 인해 정신활동을 이용하고 제어하는 능력, 다시 말해 생각하고, 원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퇴보시킬 것이다. 결국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게 만들 것이다. 통제력 상실, 정신적·신체적 몰락의 진행, 사회적 퇴보, 고립,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증의 악순환도 시작될 것이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조기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346~347쪽

 

 

-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뇌사용 방법은?
디지털 치매증후군은 뇌 손상이 원인인 일반적인 치매와는 달리 단순하게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병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지요? 하지만 이 기억력 감퇴가 심해지면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언어 능력과 이해력, 판단력 같은 인지 기능에 다발적으로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져요. 디지털 치매가 심해지면 이런 치매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디지털 치매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증상 완화와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치매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여러 전문가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공통적으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들의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데요, 유․아동기에는 가장 많이 변화하고 발달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디지털 기기 사용은 뇌 발달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의 디지털 매체에 대한 흡수는 디지털 치매증후군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디지털 기기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오히려 정신활동이 줄어들고 있어요. 이를 위해서는 야외 활동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나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의 아날로그적인 생활이 디지털 치매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하니 참고하도록 합시다.
2012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 학술발표논문집에 실린 <디지털 치매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제안>이라는 논문에서 디지털 치매를 3단계로 나눠 소개하면서 자가 진단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했는데, 이를 소개해 볼게요. 참고해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치매 단계별 증상
(1) 1단계
평소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몇 개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노래가사가 몇 개 없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자주 가는 길도 못 찾는다.

(2) 2단계
전화번호를 듣고 몇 초 만에 잊어버려 되묻게 된다.
문득 배우자 전화번호도 기억나지 않는다.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 계산이 바로 되지 않는다.

(3) 3단계
금방 소개받은 사람의 이름도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컴퓨터 작업 능률이 현저히 떨어지며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내용이 남지 않는다.

 

디지털 치매 자가 진단법
1. 외우는 전화번호가 회사 번호와 집 번호뿐이다.
2. 주변 사람과의 대화 중 80%는 스마트폰으로 한다.
3. 전날 먹은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4. 계산서에 서명할 때 빼고는 거의 손으로 글씨를 쓰지 않는다.
5.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전에 만났던 사람인 적이 있다.
6. “왜 자꾸 같은 얘기를 하느냐”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7. 자동차 내비게이션 장치를 장착한 뒤 지도를 보지 않는다.

 

디지털 치매 예방법
1. 손으로 일기쓰기
2. 디지털기기로 작업하기보다는 자신의 감각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보기
3. 친한 친구 몇 명의 전화번호를 외워보기.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습관적으로 찾지 말고 직접 외워보자.
4. 채팅보다는 대화를 말도 두뇌를 자극한다. 채팅보다 대화를 통해 언어 능력을 키우자.
5. 손으로 쓰고, 입으로 외우고, 생각하라. 쓰고 외우는 것은 이제 현대인에게 낯선 작업. 그래도 외우려면 가장 빠른 방법이다.
6. 휴대폰 단축키 사용 금지. 단축키를 누르지 말고 직접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자. 번호를 외우기 수월해질 것이다.



디지털 치매 진단과 예방법을 잘 살펴보았나요? 물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게임을 적당히 즐기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 또 어린 친구들은 꾸준한 두뇌훈련을 하면 머리가 좋아질 수 있고, 성인들은 두뇌훈련을 통해 뇌의 퇴화를 막을 수 있다니 한번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당 서정주 시인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아침 30~40분씩 산 이름을 외웠던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우리도 아날로그적인 이런 놀이를 꾸준히 해보면 어떨까요? 추천하는 놀이를 해 봐도 좋고, 친구들만의 놀이를 만들어 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에서는 끝말 이어가기, 동요 거꾸로 부르기 게임 등을 추천한답니다. ‘산토끼 토끼야’ 노래를 ‘끼토산 야끼토’로 거꾸로 부르거나 끝말 이어가기는 단기 기억력과 언어조작 능력을 키워준답니다. 또 여러 장의 카드를 보여주고 덮어 놓은 후 카드에 적혀 있는 숫자와 종류를 맞히는 놀이도 좋고요. 스마트폰 게임보다는 퍼즐 맞추기가 두뇌훈련에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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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조각 맞추기는 두뇌훈련에 좋은 놀이랍니다. / 이미지 출처 : By jackleg-CC-BY-NC-SA-2.0(Flickr)


노인들이 고스톱을 치면 치매 방지에 좋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적당하게 즐기면 두뇌훈련이 된다고 하네요.
단, 게임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세요.

 

 

* 생각 키우기
-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참고 : 컴퓨터 게임과 학교 성적, 학습을 방해하는 기계들, 멀티태스킹(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과 주의력 결핍, 인터넷 중독과 불면증․우울증)

 


*참고 자료*
1. 도서 《디지털 치매:머리를 쓰지 않는 똑똑한 바보들》-만프레드 슈피처 지음(북로드)
2. 논문 <디지털 치매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제안> - 공영진 외(2012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 학술발표논문집)
3. 국립국어원 신어 사전(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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