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랜드

전체메뉴보기 검색 과학상자

정복하지 않으면 정복당한다 -다이아몬드- 목록

조회 : 760 | 2013-05-29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 또는 자신을 위해 특별한 것을 마련하려 한다면 다이아몬드가 그 최상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영원한 사랑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행운의 보석, 다이아몬드는 그 어느 보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때로는 사랑만큼이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보석, 다이아몬드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전통적인 "사랑의 상징"이었다. 희랍어의 아다마스(Adamas) 즉 정복할 수 없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다이아몬드는 그 내구성에서 있어서도 그 어떤 보석도 따를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물론 옛날에는 절단과 연마술이 현대의 그것에 비기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말이 나왔을 테지만 다이아몬드의 끊임없는 광채는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을 상징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을 것이다. 사랑의 상징과 함께 다이아몬드는 여자들의 ‘수호석’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고 죽어 가는 아이에게 젖을 먹여 살려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다이아몬드의 생성 요인에 관해서는 많은 논문과 학설이 있지만 콜로라도 대학의 오스틴과 마더 교수의 학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들은 남아프리카의 광관 속에서 산출되는 청지(Blue ground)를 다이아몬드의 모체라 보고 있다. 이 청지는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푸른 점토로서 킴버라이트(Kimberlite)라고 하는데, 유리광택이 나는 초록색의 감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에는 소량의 석류석, 브론즈 색의 운모(雲母), 흑색의 철광이 함유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면 점차 화학변화를 통해 그 대부분이 암록청색의 사문암(蛇紋岩)이 된다. 이와 같은 물질이 수백 만년 이전에 남아프리카 지방의 내부 용암에 녹으면서 미량의 탄소가 분리되어 주위의 뜨거운 열과 압력으로 녹았고 그것이 결정되어 다이아몬드를 형성하였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학설이다.

 

다이아몬드의 성분은 탄소(C)로서 보석중 유일한 순원소 결정체이다. 경도(硬)는 만물 중에서 최고인 10도로서 산지나 다이아몬드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섭씨 800 ~ 1600도의 열을 가하면 탄산이 되어 연소되어 버린다. 즉 다이아몬드가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색채는 백색, 적색, 녹색, 청색, 분홍색 등 아주 다양한데 색채를 내는 물질이 무엇인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보통의 경우 미량의 산화금속, 특히 산화철에 의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상에서 다이아몬드 관리를 위한 몇 가지 팁이 있다. 먼저 부엌일,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여성은 가능한 반지를 빼놓는다. 다이아몬드는 표면에 묻은 기름의 먼지로 인하여 광택이 떨어진다. 손질을 위해서는 작은 용기에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여 그 속에서 부드러운 칫솔로 문질러준 후 헹궈 부드러운 헝겊으로 건조시키면 된다. 물론 1년에 한번씩 보석상에 찾아 가서 세팅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면 금상첨화.

 

보석을 때와 장소 그리고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생활에 활력소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생일 파티나 크리스마스 파티 등 즐거운 모임이 있을 때에는 자신의 매력이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개성적인 보석을 한번 착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모임이 낮에 있다면 진주나 아쿠아마린, 산호 등 자연스러운 광택의 주얼리를, 저녁 시간이라면 격조 높은 다이아몬드나 루비, 사파이어 등의 칼라스톤의 화사한 주얼리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과학향기 편집부)

 

출처 : KISTI 과학향기

주제!
관련주제가 없습니다.
관련단원 보기
관련 콘텐츠가 없습니다.
사진올리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