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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성분에 따라 물에 녹을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유리는 옛날에 "개만"이라 불리면서 존중을 받았다. 개만이란 원래 다이아몬드를 가리키는데, 유리는 보통 다이아몬드를 사용 해서 세공을 하기 때문에 개만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유리 그릇은 도기 등과 똑같은 성질을 가지며, 게다가 투명하 고 아름답다. 도기 등은 물론 고체이다. 다이아몬드도 그렇다. 그런데 유리는 그리 간단하지 않은 데가 있다. 암석이나 금속 등의 고체는 반드시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리에서는 아무리 해도 결정을 찾아볼 수 없다. 화로 속에서 녹인 유리는 틀에 붓거나 공기를 불어 넣어서 식히는데, 그 동 안에는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결정이 되지 않는다. 말하자면 결 정이 이루어지기에 앞서 유리는 액체인 채로 굳어 버리는 것이 다. 이것은 유리 분자의 배열 상태로 인해 분자의 운동이 느리 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물질 속의 분자 운동은 기체일 때가 가장 활발하며, 분자 사이 의 거리도 크다. 이것이 액체, 고체로 변함에 따라 분자가 모이 고 분자 운동이 둔해진다. 그래서 유리는 "분자 운동이 극단적 으로 둔해진 액체"라 할 수 있다. 유리는 일반적으로 물에 녹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유리컵에 물 을 담거나 유리창에 비가 뿌려도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나 유리 의 성분을 조금만 바꾸면, 물에 녹기 쉬운 유리가 된다. 유리는 여러 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서 말한 것처 럼 가장 기본적인 주원료는 산화규소로, 규사 또는 규석이다. 이것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화강암을 이루는 세 가지 성분 가운데 하나인 석영과 같다. 여기에 부원료로서, 유리를 녹이거 나 투명하게 만들기 위하여 탄산나트륨이 사용된다.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유리는 매우 무른 것이 된다. 보통 이것 을 물에 녹여 물유리로서 쓴다. 이것은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진한 것은 조청과 같은 상태이고 투명하거나 아주 조금 착색되 어 있다. 물유리를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탄산나 트륨과 산화규소를 일정한 비율로 섞어 가열하여 유리 모양의 끈적끈적한 액체로 만든다. 이것을 냉각시키면 자연적으로 작 은 부스러기가 된다. 다음에 이것을 잘게 빻아 압력솥에 물이나 다른 물유리 용액을 넣어 증기를 불어 넣으면서 압력과 온도를 올린다. 이렇게 하 면 유리는 물에 잘 녹는다. 이것을 필터로 걸러서 제품으로 사 용한다. 물유리는 비누, 접착제 등 여러 가지 용도가 있다. 또 한 시멘트에 넣으면 젤리처럼 되어 빨리 굳는다. 젤리처럼 된 물유리는 땅 속의 수분에는 잘 녹지 않으므로 공해 문제를 일으 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 처 : "http://www.glasstopia.com/k_site/glasstalks/tales/in fomation/waterglass.html"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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