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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근처에 조그맣게 피어있는 꽃은 어떤 꽃인가요?

무덤에 가끔씩 가보면 무덤 곳곳에 피어있는 작은 꽃을 발견할 수 있다.그 꽃은 흰색이며 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코스 모스 보다는 조금 작다.그 꽃이 바로 묘화이다.우리 나라에선 흔히 무덤꽃, 무덤화, 묘꽃 등으로도 불리는데, 특이하게도 무 덤 위에만 핀다고 한다.이 묘화에는 슬픈 전설이 내려온다. 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건너 마을의 양반 아들을 짝사랑했 다. 그러나 그 처녀는 평민이라 도저히 짝지어 질 수 없는 사이 였고 그 양반 아들은 그 처녀의 이름과 얼굴조차 몰랐다. 그러 나 처녀는 계속 양반집 아들을 사랑했다. 그러던 중, 양반집 아 들이 과거를 보러 가게 되었다. 처녀는 양반집 아들이 과거 급 제해 돌아오기를 기다렸는데, 10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그러다 한 마을 사람에게서 양반집 아들이 한양에서 다른 여자 와 결혼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처녀는 목매어 자살하려고 하 였다.한편 한양에서 결혼한 아들은 우연히 자신을 사랑한 처녀 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그 길로 자신이 전에 살던 그 마을로 달려갔다. 아들이 그 처녀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처녀는 기뻐 하며 줄을 벗으려 했지만, 줄이 빠지지 않아 결국엔 목숨을 잃 고 말았다. 그러자 양반집 아들은 그 처녀의 무덤을 만들어 주 었고 또다시 10년이 지난 후 그 무덤엔 작은 꽃이 피었다고 한 다. 그 꽃이 바로 묘화다. 그래서인지 묘화는 무덤이 생긴지 10년이 지나면 싹을 틔우고 30년이 지나면 꽃을 피운다고 하지만, 사실 40년이 지난 후에 야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땅 속에서 있는 기간이 길기 때문 이라고 한다.하지만 요즘에는 무덤을 시멘트로 덮는 경우가 많 아 묘화가 잘 피지 않지만 옛날 무덤에 가 보면 묘화가 여기 저 기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여러 고분군과 옛 무덤들을 살펴 보면 알 수 있다(예:대구 불로동 고분군, 강화도 단종 무덤 등). 또 묘화는 그 사람의 영(령)에 따라 수 등이 변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고분군 같은 경우엔 어린 나이에 죽어 작은 무덤엔 묘꽃 이 훨씬 덜 피지만, 큰 무덤엔 많이 핀다. 하지만 무덤 크기에 따라 묘화의 수 등이 변할 가능성도 많다. 어쨋든 묘화는 그 사 람의 영을 상징하고 생전의 덕을 상징하며 그 영의 마음이라든 지 그런 것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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