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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힘의 원천은 사람?

사람이 비브리오 콜레라균의 감염성을 높여주는 원천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미국 터프트 의대의 앤드루 카밀리 박사 연구팀은 인체에 들어온 콜 레라균은 위산에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유전자를 작동시켜 자연상태에 비 해 감염성이 평균 500배나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 6일자에 발표했 다. 연구진은 지난해 4월 방글라데시 다카시에서 채집한 시료를 조사한 결과, 인체 내에서는 감염성이 실험실에서 배양한 콜레라균에 비해 적게는 200배 에서 많게는 700배까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유전자 분석 결과 인체 내의 콜레라균은 실험실에서 배양한 경우에는 발현되지 않는 44개의 유전자를 새로 작동시키고 반대로 193개의 유전자의 작동은 중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발현된 유전자는 인체 내부나 담수와 같이 산소나 철 등 세균의 성장에 필 수적인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살아남고 운동성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 자연상태의 콜레라균은 대부분의 시간을 고인 물에서 살며 아 주 느리게 증식한다. 그러나 인체를 거친 콜레라균은 화장실 오수 1㎖당 1 억마리가 있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식하며, 설사를 통해 배출된 지 5시간 이 지나도 감염성을 유지한다. 그 결과 방글라데시와 같이 상수도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는 물을 통해 쉽게 콜레라가 전파된다. 연구진은 콜레라균 속의 특정 유전자가 인체의 소화기관을 통과하는 동안, 위산 등에 의해 변형되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빚어지는 것으로 추정하 고 있다.세계적으로 한 해에 10만명에서 30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콜레라 에 걸리며 이 가운데 100여명이 과도한 설사로 탈수 상태에 빠져 사망했 다. 그러나 이제까지 개발된 백신은 콜레라 예방에 별 효과가 없었다. 기존의 백신은 실험실에서 배양한 콜레라균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환자에서 채취한 감염성 콜레라균도 실험실에서 영양분이 풍족한 상태에서 18시간 동안 배양하면 감염성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백신이 효과가 없어 지는 것. 카밀리 박사는 인체 내에서 새로 발현되는 유전자들을 실험실에 서 배양한 콜레라균에 끼워 넣으면 콜레라 발병지역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네이버 과학-오픈사전에 jaehoon9201님께서 올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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