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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수를 왜 x라고 했을까?

프랑스의 수학자 '비에트(Francois Viete; 1540∼1603)'는 기지량과 미지량을 구별하기 위해서 기지량(이미 알고 있는 양)에 대해서는 자음(b, c, d 등)을 표시하는 문자를 사용했고, 미지량에 대해서는 모음(a, e, i, o, u )을 표시하는 문자를 사용했습니다. 또, A, Aq, Ac와 같이 한 글자 A로 거듭 제곱들을 모두 나타냄으로써 기호를 여러 개 기억해야 하는 번거로 움도 피하게 되었고, 더 많은 지수의 거듭제곱을 쓰는 일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 인 변화였죠. 그러나 비에트의 이러한 표현은 그 후 '데카르트(Descartes, 1596-1650)'에 의하여 손질받게 됩니다. 데카르 트는 미지의 양을 표현하는 데는 알카벳 마지막 글자들 'x, y, z' 등으로, 이미 알고 있는 양을 표현하는 데는 알파벳 처음 글자들 'a, b, c' 등으로 쓰는 전통을 세웠습니다. 또, 제곱, 세제곱 등의 거듭제곱을 x2, x3,...와 같이 밑과 지수를 이용하여 나타내었습니다. 그의 기호들은 그 뜻의 명확함과 사용상의 편리함 때문에 이전의 비에트의 기호를 제치고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 다. * 인쇄술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수학도 책으로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알파벳 중에서 가장 많이 남는 문자가 x자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x자를 변수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출처 : http://apmath.kku.ac.kr/%7Eseokko/notation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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