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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탐험 신비의 세계

20년 전 극소형 잠수정을 타고 인체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는 내용으로, 데니스 퀘이드와 맥 라이언 주연 의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라는 영화가 있었다. 만약 이 영화에서처럼 우리가 극소형 잠수정을 타고 인체를 탐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가정 하에서 신비로운 인체 탐험을 시작해 보기로 하자.출발점은 우 리의 입이다. 인체의 가장 넓은 길인 입에서 항문까지 인체 고속도로가 펼쳐진다. 입에서 식도를 거쳐 위장 까지는 대략 0.7m밖에 안 되는데 소장은 6m, 대장은 1.5m 나 된다. 우리가 어떤 음식물을 먹느냐에 따라 다 르지만,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은 대략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이렇게 소화된 영양분은 신체 를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사용된다. 참고로 뇌는 인체의 2%밖에 되지 않는 부피를 가지고 있지만, 산소와 영 양분의 소비는 전체 소비량의 20%를 차지한다. 따라서, 아침밥을 꼭 챙겨 먹으라는 말이 이해가 되기도 한 다.이제 인체의 국도라 할 수 있는 혈관을 달려 보자. 혈관의 총길이는 120,000㎞나 된다고 한다. 혈관은 정 맥, 동맥과 모세혈관으로 구성된다. 정맥과 동맥의 길이를 합하면 100㎞정도밖에 안 되지만, 무수히 많은 모 세혈관을 모두 합하게 되면 이처럼 어마어마한 거리가 되는 것이다. 왕복거리가 대략 860㎞인 경부고속도로 를 약 140번 왕복하는 것과 같고 둘레가 약 40,000㎞인 지구를 3바퀴를 도는 거리와 같은 셈이다. 지금 우리 가 타고 있는 소형 잠수함의 시속이 200㎞라 하더라도 21일이나 걸리게 된다. 참고로 혈액의 시속은 대략 216㎞ 정도. 이를 위해 심장은 평생 27억번 이상을 뛰게 되는데, 이런 점을 보더라도 심장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자, 인체 속을 다녀 보았으니 이제는 인체의 바깥 세상을 구경해 보자. 머리부터 출발을 하는데 머리카락이 보인다. 흔히 말하는 털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그 수는 대략 10만개 정도 되고 하루 평균 수백개의 머리털 이 빠지고 다시 난다. 참고로 수염은 3만개, 잔털은 30만개 정도라고 한다. 만약 머리카락을 평생 기르게 되 면 얼마만큼 될까? 머리카락은 하루에 평균 0.435356밀리미터를 자란다. 만약 빠지지 않는다고 하면, 머리카 락 한 올이 자랄 수 있는 최대 길이는 11.123m에 달한다. 조금 내려와 보면 우리가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다. 눈 한번 깜빡 하는 시간을 ‘순간(瞬間)’ 또는 ‘찰나’라 고 하는데,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0.025초가 된다.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5초에 한번 눈을 깜빡인 다고 해도 우리는 하루에 1만번 이상 눈을 깜빡인다. 이때 눈 근육은 약 10만번 정도 움직이는데,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80킬로미터는 걸어야 한다. 눈이 쉽게 피로한 이유가 쉽게 짐작된다. 조금 더 내려가면 코가 있는데, 냄새를 맡는 역할을 한다. 두개의 콧구멍은 3~4시간 마다 그 활동을 교대하 는데,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그 바로 밑의 입은 평생동안 약 50t의 음식물과 49,200ℓ의 물을 받아들인다. 만약 우리가 재채기를 하게 되면, 시속 160㎞의 속도로 퍼지는데 뉴욕 양키스의 강속구 투수 랜디 존슨의 속구와 비슷한 속도다. 맛을 느끼는 혀에는 대략 9,000개의 미각세포가 있는데, 코 를 막으면 전혀 맛을 느끼지 못할 만큼 둔한 면도 있다고 한다. 우리 몸의 외형을 구성하는 대부분은 피부이다. 피부의 총면적은 15,000㎠이고, 분화구 같은 땀구멍은 대략 500만개에 달한다. 손톱은 온전한 손톱 하나가 성장하는데 6개월 정도 걸리고, 하루에 약 0.1㎜ 정도 자란 다. 만약 손톱을 깍지 않고 평생 기른다면 그 길이는 대략 3m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조금 다른 측면을 조사해 보자. 인간은 평생 몇 번 울고 웃을까? 조사에 따르면, 웃는 횟수는 540,000번 이고 우는 횟수는 3,000번으로 우는 횟수보다는 웃는 횟수가 훨씬 더 많다. 즉, 하루에 21번 정도 웃는다는 것인데 독자 여러분은 얼마나 웃으시는 지?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웃음이 우리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 자, 이제 탐험을 마칠 시간이다. 이처럼 인체는 신비롭다. 그러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신비도 많을 것이다.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지만, 인체는 매일매일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몸 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신비롭다고 느끼는 것은 아닐까? 이제부터라도 우리 자신의 몸 상태를 다시 한번 파악해보고 늘 건강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과학향기 편집부) 출처: yeskisti 과학기술정보포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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