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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휴대용 시계는 없었나요?

조선시대 선조들도 여러가지 장신구를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오늘날의 손목시계 같은 휴대용으로 해시계와 별시계가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18세기말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휴대용 별시계" 아스트롤라베가 일본에서 발견되서 얼마전(2007년 12월) 우 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과학사학자인 전상운 문화재위원은 "1787년에 제작되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갔던 아 스트롤라베를 구입해 얼마 전 한국으로 다시 가져왔다"고 합니다. 아스트롤라베는 별의 위치와 시간, 경도와 위도를 관측하는 휴대용 천문기구로 조선 전기 제작된 거대한 '혼 천의(渾天儀)'가 고정용 천문관측기구라면 아스트롤라베는 휴대용 천문기구에 해당된다죠. 고대 이후 아라 비아에서 주로 제작했으며 동아시아에서 제작한 것으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아스트롤라베는 놋쇠로 만 든 원판형(지름 17cm)으로 아라비아 것과 비슷하다죠. 아스트롤라베의 앞면 위쪽 고리엔 ‘豹菴尹先生製(표암 윤선생 제)’, 뒷면 위쪽 고리 부분엔 ‘北極出地三十八 度(북극출지38도)’ ‘乾隆丁未爲(건륭정미위)’라고 새겨져 있어 윤 선생(또는 그의 제자)이 정미년(1787년)에 만들었다는 뜻이며 북극38도는 한반도 위도를 가리킨다죠. 원판 앞뒷면엔 다양한 동심원과 호(弧), 동서양의 별자리와 절기 이름을 새겨지고 앞면 가운데 갈고리 모양 은 별의 방향을 표시해 놓았다고합니다. 이 중 특정 별을 하늘에 있는 실제 별에 맞추면 그 시간과 다른 별 의 위치, 태양의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스트롤라베를 살펴본 서울교대 교수님은 "이렇게 정확한 휴대용 별시계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 을 수 없으며 그 만큼 중요한 과학 문화재"라고 평가했다죠. 이 때 만든 또 다른 시계들은 북극고도를 측정하기 위한 '간의(簡儀)', 밤 시각도 측정하기 위한 일종의 해시계 겸 별시계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이동하는 군사들을 위한 휴대용 해시계 '천평일구(天平日晷)', 해시계인 '앙부일구(仰釜日晷)',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 '자격루(自擊漏)' 등 이 있습니다. 출처: 엠파스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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