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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들의 유니폼은 어떤 천으로 만들어 졌나요?

축구선수들은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을 경우 10km 정도를 달린다고 한다. 그것도 대부분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달리므로 한 여름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유니폼은 몇 분 뛰지 않아 땀으로 흠뻑 젖을 수밖에 없 다. 땀에 절은 유니폼이 온 몸에 달라붙는다면 어떻게 될까? 선수들은 뛰는 것도 뛰는 것이지만 유니폼 때문에 먼저 지치고 말 것이다. 1960~70년대 선수들은 전반이 끝 나고 나면 옷을 벗어 땀을 짜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 당시만 해도 운동복은 기능성을 무시한 단순한 ‘운동 복’ 차원이었다. 그러나 이제 유니폼은 단순한 운동복이 아니다. 그 속에는 온갖 과학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월드컵 축구선수 유니폼 후원 업체들은 유니폼이 땀에 절어도 몸에 달라붙지 않고, 잘 말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비록 쓰는 소재나 색상 등은 달라도 추구하는 바는 동일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니폼 소재로는 첨단 소재인 ‘스피어 드라이(sphere dry)’를 사용했다. 피부에 닿는 안 쪽 옷감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있어 피부 접촉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는 평상시에는 돌기가 작은 반면 땀 이 차면 돌기가 커져 통풍과 땀 배출이 배가 되도록 한 것이다. 마치 옷감이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 대표팀의 유니폼은 이러한 기능 외에도 한국 선수를 시각적으로 크게 보이게 하면서 상대방에게 위협 적인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다. 유니폼의 빠른 땀 배출은 두 겹 구조와 첨단 소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낸 결과이다. 유니폼의 안감은 원 단에 깨알 같은 구멍이 뚫린 상태이며, 굵기가 머리카락의 50분의1에서100분의1에 불과한 극세사(極細絲) 로 만들었다. 핵심 소재로 나이키는 폴리에스테르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했다. 안감의 구멍은 땀 때문에 유니폼이 온몸에 감기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땀을 피부로부터 가장 빨리 격리하는 역할을 한다. 먼저 땀은 숭숭 뚫린 깨 알 크기의 구멍으로 재빠르게 빠져 나와 안감과 겉감을 적신다. 그러나 안감의 면적은 구멍이 안 뚫린 것보 다 몸에 닿는 부분이 훨씬 적다. 안감이 땀에 젖어도 칙칙하게 감기는 느낌이 적을 수밖에 없다. 출처: 한국바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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