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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격이 혈액형별 성격이랑 꼭 똑같은가요?

저는 O형인데 인터넷에 나온 혈액형별 성격유형에서 저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정 반대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꼭 성격이 혈액형에 따라 같은가요? 만약 아니라면 고칠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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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기심에 2개의 호기심 해결 답변이 있습니다. 호기심 답변하기

자신의 성격이 혈액형별 성격이랑 꼭 똑같은가요?

박예*2012-12-04

그것은 아직까지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형은 소심하다, 무슨형은 뭐하다. 실제로 혈액형과 성격이랑 비슷한 경우가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서 모릅니다.

 그리고 혈액형에 연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이 에이형이라고 해서 소심하다고 꼭 단정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성격과 혈액형별 성격과 똑같은지는 아직 모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자신의 성격이 혈액형별 성격이랑 꼭 똑같은가요?

강지*2008-04-21

제천에서 직장을 다니는 P(27)씨는 최근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났지만 적극적인 자기고백을 미루고 있다. 자 신의 혈액형이 B형이어서 상대방이 싫어할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안동에서 대학을 다니는 K(23)씨는 미팅으로 한 여성을 만났는데, 상대방이 혈액형 궁합을 보더니 연락을 끊 었다. K씨의 혈액형도 역시 B형이다. 의대생인 C씨(21)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혈액형을 물으면 O형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단순히 B형 혈액형만을 타고 났다는 이유로 열등감을 가져야 하는 현실, 도대체 그 황당함의 진원지는 어디 인가? 아시아 차별에 악용된 혈액형 인종주의가 일본에 수출 20세기 초 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황색 인종이 유럽 문명에 위협을 주므로 황색 인종들을 국제무대에서 몰 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일본의 부상이 유럽의 아시아 제국주의 정책에 방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인종 주의인 황화론(黃禍論)이 탄생한 것이다. 그 무렵, 1900년 오스트리아의 젊은 병리학자 '란트슈타이너'가 ABO 혈액형을 발견한 후 유럽에는 혈액형 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었다. 그런데 유럽인들의 혈액형에는 A형과 O형이 많지만 아시아에서 온 노동자 들의 혈액형에는 B형이 많은 것이 발견된다. 황색인에 대한 차별의 근거를 찾던 유럽인들은 혈액형을 인종주의와 자연스럽게 결합시켰다. B형에 대한 편 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역설적으로, 일본인 몰아내기로 시작된 인종주의는 일본에 전파됐다. 1911년 일본인 의사 하라 키마타가 독일의 병리학자 듄겔른이 일하던 하이델베르크의 한 연구소로 유학을 갔다. 듄겔른은 혈액형이 유전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유럽에서 명성을 얻었고, 혈액형 인종주의 연구에 몰두 하고 있었다. 1914년 세계 제1차대전이 일어나자 일본으로 돌아온 하라는 일본인들의 혈액형을 조사했는데 일본인이 유럽 인에 비해 A형은 상대적으로 적고 B형은 많은 것을 발견했다. 서양제국을 모델로 발전하던 일본의 입장에 서 보면 불쾌한 일이었다. 하라는 B형 혈액형으로 인간을 판단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916년 일본의 한 신문에 발표 한 논문에는 A형은 순종적이고 B형은 난폭하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혈액형 성격학'이 일본에서 탄생한 것 이다. 혈액형 비율로 민족성을 계산할 수 있다? 인종론의 영향으로 시작된 혈액형 성격학은 일본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1927년 일본 나가노현의 교육학자인 후루가와 다케이치는 직관을 이용해 '혈액형 기질 상관설'이라는 이론 을 구성하고 1932년 '혈액형과 기질'이라는 책을 냈다. 'A형은 내성적이고, B형은 외향적이며, O형은 의지 가 강하고, AB형은 이중적'이라는 기본적인 이미지가 완성된 것이다. 후루가와는 혈액형을 이용해 '민족성 계수'라는 괴상한 공식을 고안했다. O형의 비율(%)과 B형의 비율을 더 한 수치를 A형 비율과 AB형 비율을 더한 수치로 나눈 것이다. 즉 (O+B)/(A+AB)로 구하는 공식인데, O형과 B형의 비율이 높으면 활동적이고 A형과 AB형의 비율이 높으면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후루가와가 B형을 부정적인 혈액형으로 분류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혈액형성격론을 신봉한 그 는 혈액형과 기질(성격)의 관련성을 체계화시켰다. 그는 영국·프랑스·독일·미국을 '구미 이상국'이라고 규정하고 일본인들이 이들과 가까워지기를 절실히 바랐 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족성 계수가 높아져야 하지만 당장 국제결혼을 장려할 수는 없으므로 학교교육을 통 해 적극적인 국민을 육성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군대 지휘관은 O형, 교사는 A형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혈액형별 성격분류를 신뢰할 경우 그 최후의 피해자는 우리 한국인이 될 수 있다. 인종주의의 타깃이었던 B 형이 상대적으로 많고, 일본인들이 싫어하는 AB형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다. 혈액형별 성격분류의 부정적인 면만 볼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을 잘 활용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반론도 가 능하다. 그러나 이런 비과학적인 믿음이 언제든지 약자에 대한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 다. 현대사회에서는 현대적인 사고체계를 세워나가야 한다. 혈액형을 재미로 보기에는 그 피해가 너무 심각하 다. 유럽에서 시작되어 일본에서 만개한 '인종주의적 혈액형 성격분류론'은 언제든지 우리를 피해자로 몰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오마이뉴스 /오기현 기자 원본 본문: 저는 O형인데 인터넷에 나온 혈액형별 성격유형에서 저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정 반대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꼭 성격이 혈액형에 따라 같은가요? 만약 아니라면 고칠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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