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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는 대체적으로 어떻게 사나요?

궁금해요 어떻게 사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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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지렁이는 대체적으로 어떻게 사나요?

강지*2008-05-13

성체 지렁이는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난포(Cocoon)를 땅에 낳고 새끼들에게 그들의 운명을 맡겨 버린다. 종에 따라 다르나 하나의 알집 안에는 여러 개의 알들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줄지렁이(Eisenia fetida)는 평 균 3~4개가 들어 있다. 그러나 여타 자생종들은 알집 하나에 한 개씩 들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알집은 그 자체가 알이 아니라 일종의 알주머니로서 액체로 채워져 있으며 새끼가 껍질을 벗고 나올 때까 지의 양분이 된다. 알집에서 새끼가 나오기까지의 기간은 종류와 토양온도에 따라 다르다. 따뜻한 온도를 좋 아하는 작은 지렁이 종류는 2주일이 걸리며, 줄지렁이(Eisenia fetida)는 25℃에서 16일이 소요된다. 커다란 이슬지렁이(Lumbricus terrestris)는 12℃ 정도의 발생온도를 필요로 하며 90일까지 걸린다. 새끼가 태어난 지 4~7주가 되면 지렁이의 어린 시절은 끝나고 성숙이 된다. 성숙 여부는 맨눈으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이 시기가 되면 몸체의 1/3 전반부에 환대(Clitellum)이라고 하는 옅은 색깔의 환대가 형성 되기 때문이다. 이 환대는 여러 개의 부풀어 오른 연한 색의 고리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리마디들에는 교 미와 난포 낳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비선들이 있다. 지렁이가 번식을 위하여 서로 배우자를 찾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 왜냐하면 지렁이는 예외 없이 수놈도 될 수 있고 암놈도 될 수 있는 자응동체이기 때문이 다. 교미후 환경조건이 좋으면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되면서 환대를 둘러싼 점막 층이 서서히 굳어지고 지렁이 가 후진운동을 하므로써 굳어진 환대를 앞쪽으로 밀어낸다. 이때 양쪽 끝이 오므라들면서 막히게 되어 전형 적인 유자모양의 지렁이 알집이 된다. 지렁이 새끼가 껍질을 벗고 나오는 중점적인 시기는 봄, 가을이다. 줄 지렁이(Eisenia fetida)는 조건만 좋으면 일년에 4세대를 번식하기도 하며 반면에 이슬지렁이(Lumbricus terrestris)는 일년에 단 한번 번식하는데 이들은 매우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특성이 있고 알집을 퇴비더미 에 즐겨 낳는다. 대부분의 지렁이 속들은 아주 가까운 지표부근에 살지만 속에 따라서는 퇴비나 구비더미 등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종류도 있다. 이슬지렁이(Lumbricus terrestris) 처럼 몸집이 큰 종류는 땅속 깊은 곳까지 통로를 만들고 생활하는데 수 직으로 된 통로의 깊이가 사질토양에서는 3m, 점질 토양에서는 8m까지 달하며 지렁이는 자신의 똥으로 통로 의 벽을 도배하여 안정시키고 계속 보수작업을 해서 피난처로의 통로를 확보한다. 지렁이는 일반적으로 밤 또는 흐린 날만 지면 위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다. 지렁이는 자신의 온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의 기상조건에 생활의 리듬을 맞추어야 한다. 겨울철 땅이 얼면 통로의 깊은 곳으로 내려가서 서식처를 틀고 체중이 감소한 상태로 몸이 굳어져서 동면상 태로 들어가며 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깨어난다. 여름철 가뭄과 무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지렁이가 건조 되어 죽을 위험이 있어서 오히려 추운 겨울철보다 강우에 따라서는 더 큰 피해를 입는다. 지렁이 생활 활동과 번식은 기상조건에 맞추어 진행되며 야외에서 서식하는 지렁이 속의 적정온도는 대개 가 10~14℃이다. 그러나 퇴비더미에 사는 지렁이는 그들의 서식환경에 맞게 20~27℃의 범위를 가장 좋아한 다. 지렁이는 어느 정도의 온도범위 내에서는 생존이 가능하며 서릿발이 서는 정도의 온도에서도 짧은 기간 은 살 수 있다. 그러나 적정온도를 크게 벗어나면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 지렁이의 몸이 두 동강으로 잘라지면 두 마리의 독립된 지렁이가 되는 것으로 흔히 오해하기도 하지만 이 는 잘못된 생각이다. 지렁이가 몸이 잘리면 오로지 몸의 앞부분만 계속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뒷부분은 비록 얼마 동안은 움직이지만 결국은 죽고 만다.앞부분 역시 너무 짧게 잘라지거나 잘린 상처가 감염되면 죽 는 경우가 많다. 지렁이가 위협을 받으면 분비물을 분비하는데 예를 들어 어떤 지렁이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분비물을 분 비하므로써 천적의 입맛을 잃게 하여 자신을 보호한다. 지렁이가 배워서 습득하는 능력이 있는가를 시험하 기 위하여 여러 개의 통로중 하나에 전기 충격을 주었던 바 전기 충격을 주었던 통로로는 다른 지렁이들도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지렁이의 분비물에는 또한 위험을 경고해 주는 물질도 함유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지렁이 생태와 이용 |작성자 바질 원본 본문: 궁금해요 어떻게 사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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