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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의 독이 약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던데..

* 고둥 독 대합 등에 들어있는 색시톡신이 체내에 들어오면 입·혀·얼굴은 물론 손·발까지 마비돼 심하면 운동·언어장애 가 나타나며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조개류 중 하나인 고둥은 자고 있는 물고기를 긴 작살처 럼 생긴 치설(齒舌)로 찔러 독을 주입한 후 마비시켜 그대로 삼킨다. 고둥의 독은 코노톡신이라 하는 신경독 의 일종으로 신경세포 통로를 차단해 감각을 마비시키거나 경련을 일으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하지 만 고둥의 독은 인류에게 도움을 준다. 아일랜드 제약사 Elan은 바다 고둥이 만드는 천연 코노펩타이드를 합 성해 진통제를 개발했다. 이 약의 효과는 마약성 진통제로 사용되는 모르핀의 약 1000배에 달한다. 때문에 모르핀이 듣지 않는 에이즈나 말기 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뱀 독 우리나라에서 뱀 독에 의한 피해는 대부분 '살무신' 이라는 맹독을 가진 살모사에 의한 것이다. 살무신에 중 독되면 출혈과 함께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살무신'이 암 전이를 억제하는 데 탁월 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등 선진국은 살무신을 이용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에도 뱀 독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다. 앞장선 곳은 전라남도로 2006년부터 특별교부세를 받 아 '뱀 독 연구소(KSI)' 를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정광회 교수는 뱀 독 연구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 해파리 독 해파리의 촉수엔 '자포' 라는 독 캡슐이 있다. 촉수에 물체가 닿으면 반사적으로 자포에서 침이 나와 독을 쏜 다. 일본의 과학칼럼니스트 다나카 마치는 "해파리 독의 주성분은 단백질로, 피부를 파괴하거나 중추신경을 마비시킨다" 며 "쏘인 부위가 붓는 것은 물론 두통과 구역질이 나며 쇼크로 인해 호흡곤란에 빠지기도 한다" 고 했다. 해파리 중 특히 강한 독성을 가진 것은 '전기해파리' 라고도 불리는 '고깔해파리' 다. 이 해파리에 쏘이면 전기에 감전된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해파리의 독 역시 약으로 쓰인다. 2005년 중국과학 원은 해파리의 촉수에 있는 독을 이용해 복숭아 진딧물 같은 해충 퇴치 방법을 개발했다. 해파리를 농약으 로 사용했을 때 해충의 치사율은 무려 98%. 해파리 독 농약은 '자연산' 으로 사람 몸에 독성이 축적될 우려 가 없다. * 벌 독 벌 독은 아민류와 펩타이드의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독소이며 눈을 쏘이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벌 중 특 히 강한 독성을 가진 것은 말벌로, 쏘이면 즉시 심한 통증을 느끼고 쏘인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게 되며, 전신에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고 구토와 부종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벌을 자극하 지 않는 한 쏘일 염려는 없지만 일부 말벌은 이유 없이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2005년 중국 산시성에선 '대 황봉' 이란 맹독성 말벌의 공격으로 715명이 다치고 36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은 '살인벌' 에 의한 피해가 크다. 벌의 독은 오래전부터 '봉독' 이란 이름으로 한의학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한의과 전문의 김상훈 씨는 "봉독은 디스크·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며 "봉독을 환자의 체질에 맞 게 수백분의 일~수백만분의 일로 희석해 주사한다" 고 했다. * 부자(附子) 독 부자는 투구꽃의 뿌리를 말린 것으로, 심부전 등의 치료를 위한 한방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부자는 아코니틴 이란 강력한 독성분을 갖고 있다. 소량의 아코니틴은 진정 효과나 강심작용 등의 약리작용이 있지만, 과잉 섭취하면 입술 마비와 구토·경련을 일으키고 지각신경을 마비시키며, 호흡곤란이 일어나 질식하게 된다. 아 코니틴의 치사량은 성인 한 사람당 2~3㎎. 과거에 사형을 집행할 때 임금이 내리는 사약으로 사용됐던 것이 부자탕이다. * 은행 독 은행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동양에서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한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은 행 잎에는 혈액순환 개선 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은행 잎 추출물은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은행 껍질을 깔 때는 조심해야 한다. 맨 손으로 껍질을 까면 피부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수포가 생기기도 하며 자 극으로 인해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은행에는 MPN이라는 독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과도하 게 체내에 들어가면 1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출처: 야후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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