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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아시나요?”

[ 훈민정음의 창제 ]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不相流通 (국지어음 이호중국 여문자불상유통) 故愚民 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 多矣 (고우민 유소욕언 이종부득신기정자다의) 予 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易習 便於日用耳 (여위차민연 신제이십팔자 욕사인인이습 편어일용이)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못한다.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어도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한다.) [ ‘훈민정음’이 ‘한글’로 된 까닭은? ] 한글은 세종이 28자를 반포할 당시 훈민정음이라 불렀다. 그런데 양반 식자층에서는 이 훈민정음을 천대하여 언문(諺文), 언서(諺書), 반절, 암클, 아랫글이라고 했으며, 한편에서는 가갸글, 국서, 국문, 조선글 등의 이름으로 불리면서 근대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개화기에 접어들어, 언문이라는 이름은 ‘상말을 적는 상스러운 글자’라는 뜻이 담긴 사대주의에서 나온 이름이라 하여, 주시경 선생이 1913년 ‘한글’이라는 이름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어학회에서 훈민정음 반포 8회갑이 되던 병인년 음력 9월 29일을 반포 기념일로 정하여 처음에는 ‘가갸날’이라고 부르다가 1928년에 ‘한글날’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면서부터 ‘한글’이 보편적으로 쓰였다고 한다. ‘한글’이라는 이름의 뜻은 ‘한나라의 글’, ‘큰글’, ‘세상에서 으뜸가는 글’등으로 풀이된다. [ 한글의 특징 ] 한글이란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이며, 우리 겨레가 쓰는 글자로 반포 당시에는 28글자였으나 현재는 "ㆍㆆㅿㆁ" 등 4 글자는 쓰지 않고 24 글자만 쓴다. 한글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발음기관을 본떠서 만든 과학적인 글자이다. 즉 닿소리(자음)는 소리를 낼 때 발음기관의 생긴 모양을 본뜨고, 홀소리(모음)는 하늘(ㆍ)과 땅(ㅡ)과 사람(ㅣ)을 본떠서, 글자가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인 파생법으로 만들어 졌다. 둘째, 독창적인 글자이다. 지구상에 있는 대부분의 글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복잡한 변화를 거쳐 현재의 글자로 완성되었거나, 남의 글자를 흉내 내거나 빌린 것(일본의 ‘가나’, 영어의 ‘알파벳’)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한글은 세종이 각고의 노력 끝에 독창적으로 만든 글자이다. 셋째, 한글은 가장 발달한 낱소리(음소) 글자이면서 음절 글자의 특징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한글은 글자 하나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표기하는 낱소리이다. 홀소리와 닿소리 음을 합치면 하나의 글자가 되고, 여기에 받침을 더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한글은 그 구성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대단히 쉽다. 또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을 뿐 아니라, 인쇄체나 필기체 등이 따로 없다. 그런 이유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이다. 넷째, 글자를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 만든 때가 분명한 글자이다. 현재 세계에는 5000여개(20세기 초에 프랑스 한림원(Academia de France) 에서는 세계의 언어를 2796개로 보고함)의 말이 있고, 이 중 100여 개 만이 글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글자들도 모두 만든 목적과 만든 사람 그리고 만든 때를 모르고 있다. 다섯째, 글자 쓰기의 폭이 넓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바람 소리, 학 소리, 닭 우는 소리, 개 짓는 소리까지 무엇이든지 소리 나는 대로 글자로 쓸 수 있다"고 하였다. 한글 총수는 1만 2천 7백 68자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음을 가진 글자이다. 재미동포 박춘양님이 발표한 것을 보면 한글로 영어발음을 90%이상 표기할 수 있고, 소리의 표현을 8800개 나 적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비해 일본어는 300개, 중국말(한자)은 400여개 정도로 우리말의 표현력이 무 려 20배가 넘는다. 이 외에 문법적인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얘기된다. 첫째, 닿소리에 있어서 예사소리(보통소리), 'ㅊ', 'ㅋ', 'ㅌ', 'ㅍ' 등 숨이 거세게 나오는 파열음인 거센소리(격음:激音), 'ㄲ', 'ㄸ', 'ㅃ', 'ㅆ', 'ㅉ' 따위의 후두(喉頭) 근육을 긴장하거나 성문(聲門:목청문)을 폐쇄하여 내는 소리인 된소리(경음:硬音)의 차이가 분명하다. 둘째, 임자말(주어)이 잘 생략되고, 높임말(경어)이 발달돼 있다. 셋째, 국어는 몽골어와 같이 주어+목적어+서술어형의 어순으로 형성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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