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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엔 약재로 쓰인 콩나물

콩나물은 1236년(고려 고종 23년) 발간된 의서 "향약구급방" 책자에 콩을 싹틔워 햇볕에 말린 "대두황"이 약으로 이용된다는 콩나물에 관한 첫 기록이 있어요 콩나물은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청심환 역할을 했었는데요 청심환의 원료로 중국에 수출하는 귀한 약제 이기도 했어요 감기나 원기 회복에 탁월하고 위열과 구내염에 좋은 약제입니다. 초기에는 싹 틔운 콩을 약으로 사용했지만 그 이후에는 채소용으로 발전했는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7세기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에서 콩나물 재배방법과 자세한 내용이 쓰여진걸 봐서 채소용으로 발전한 것은 그 이전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콩나물의 효능 ] •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등이 비교적 많은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콩이 콩나물로 성장하면서 단백질, 지방, 사용성질소 화합물 등의 함량은 줄어들며 섬유소의 함량은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콩에는 비타민 C가 전혀 없으나 콩나물 성장중에 생합성 되므로 비타민 C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 콩나물에 함유된 아미노산인 아스파리진은 알코올 섭취 시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함으로서 과음에 의한 해독작용을 합니다. 술많이 먹고 난 뒤에 콩나물국을 먹으면 해장이 되는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죠. • 일본에서는 콩나물이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사포닌과 레시틴, 비타민B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나 몸살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동의보감에는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되고 제반 염증소견을 억제하고 수분대사를 촉진하여 위의 울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쓰여져있습니다. 출처 : 행복박스의 맛있는 이야기 http://happy-box.tistory.com/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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