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최초의 껌은사포딜라 나무인데 거기에 여러가지향료를 섞어만든게 지금의 껌입니다.

오래전 껌의 원료는 사포딜라 나무(코코넛과 비슷)로 제조 하였다 합니다.

아마존에서 나는 사포딜라 나무를 깨어서 안의 수액을 가열하면 껌이 됩니다.

거기에 여러가지 향료를 추가하여 나온것이 현재의 껌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껌베이스로 제조합니다. 껌베이스를 화학적으로 결합 시킵니다.

설탕 물엿 기타성분과 향료들은 수용성으로 껌을 씹을 때 타액에 의해 용해되고

껌베이스와 향만이 입안에 남아 장기적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껌베이스는 적절한 탄력성을 갖고 안정적이며 타액과의 친화성이나 체온에 의해 연화되는 성질,

치아에 달라붙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어야 하며 껌 제조시 첨가되는 향료나 당류들과의 친화성이 있어야 됩니다.
껌베이스의 원료로는 일반적으로 합성고분자물질 등을 이용하며 천연나무 수지로부터의

글리세롤 에스테르 형태로 제조한 결착제와 연화제로 작용하는 레진(수지) 및 왁스를 들 수 있으며

그외 충진제(탄산칼슘 및 탈크)등이 이용됩니다.

설탕은 분말형태로 이용되며 향료는 최종 껌성분의 1.0%에 불과하지만 껌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료입니다.

껌에는 종류나 형태에 따라  판껌(plate gum,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껌), 풍선껌(bubble gum), 당의껌(sugar coated gum), 무설탕껌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