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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을 위해 존재하는 지문?

 지문(指紋, fingerprint)이란 손가락 안쪽 끝에 있는 살갗의 무늬나 그것을 찍은 흔적을 말해요. 사람마다 유일하게 갖고 있는 타고난 지문은 임신 4개월째에 만들어 지고 손가락과 손바닥, 발가락과 발바닥 위의 작은 산과 계곡의 모양으로 배열된 선의 대부 분은 유전자적 체계에 따라 만들어져요. 지문은 쌍둥이의 경우 유사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문이 일치할 수 있는 확률을 억지로 계산해도 640억분의 1 정도이고 왼손과 오른손의 지문도 다르며 동양계와 유럽계의 지문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니 전 세계에서 지 문이 같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러한 지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문이 손가락과 물체 표면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럼을 방지해 무언가를 더 단단히 붙잡 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었는데요.  얼마 전, ‘실험 생물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최신호에 이와 정 반대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생체역학자 롤랜드 에노스 교수와 피터 워만 교수팀은 마치 지문이 없는 것처럼 나 타나게 하는 특수장치를 개발하여 플라스틱 투명판과 손 사이의 마찰력을 알아본 결과, 지문의 굴곡이 물건과 손이 닿는 면적을 줄 임으로써 오히려 마찰력을 3분의 1이나 줄다는 것을 밝혀냈어요.
에노스 교수는 “지문과 지문 사이에 골짜기가 있기 때문에 물체와의 접촉면이 적어지면서 마찰력도 줄어든다”고 말했는데요. 마찰력은 접촉면이 넓어질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손에 지문이 없다면 물체와의 접촉면이 더 넓어지고 마찰력도 커진다는 결론이에요. 이밖에 한 프랑스 연구진은 지문의 역할이 촉감을 좋게 하 기 위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고,  지문이 배수로 역할을 해 손의 물기를 빨리 빠져나가게 한다는 것도 있어요.또 지문 이 손이나 발바닥에 대한 충격을 줄여줘 거친 물체를 잡아도 손이나 발에 상처가 잘 안 나도록 한다는 주장도 있죠.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도 불구하고 지문의 역할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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