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태어날 때 가시가 위험하지는 않나요?
호기심지* 조회985 2013-01-11
고슴도치는 온몸을 둘러싼 (머리, 옆구리, 등, 배를 제외) 날카롭고 단단한 털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그렇다면 고슴도치는 태어날 때부터 날카로운 가시를 가지고 태어나는 걸까요? 혹시라도 어미가 새끼를 낳다 위험에 빠지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다행히 고슴도치는 태어날 때 온몸의 가시는 막으로 덮여있어 어미와 새끼 모두 안전하다고 해요. 어미 뱃속에서는 양수에 잠겨 털이 부드러운 상태였다가 태어날 당시는 막으로 덮여있는데, 세상에 나와 약 2시간이 지난 후에야 보호막의 수분이 날아가 털이 빳빳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위험을 느낄 때가 아니면 평상시에는 가시에 힘이 없어 어미와 새끼 모두 위험하지 않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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