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이 낮을수록 '염증성 질환'에 잘 걸리는 이유는?
호기심지* 조회24 2019-12-03
서열이 낮을수록 '염증성 질환'에 잘 걸리는 이유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사회에서 구분되는 서열이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듀크대 제니 텅 교수 연구팀은 원숭이 암컷 46마리의 면역세포를 분리해 유전자가 얼마나 활성화되는지를 측정했는데요. 그 결과 서열에 높고 낮음에 따라 유전자가 다르게 발현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자연살해세포인 면역력에 관한 세포가 특히 다르게 발현됐지요.
연구팀은 암컷 원숭이의 서열을 다시 만들게 한 후 면역세포 활성화를 측정했고, 첫 번째 실험과 같은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또 서열이 낮은 원숭이의 세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과도하게 발현되는 것도 확인했지요. 실제로 빈곤층이나 노동자 계층의 사람들이 염증성 질환에 잘 걸리는데, 그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인해 사회적 문제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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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0) | 김예* | 2015-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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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에 써 있는 SPF와 PA는 무슨 뜻인가요? (0) | 호기심지* | 2010-06-21 | 기다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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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테이프 (0) | 추예* | 2017-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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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0) | 허유* | 2011-01-31 | 기다리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