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아! 놀자

과학아! 놀자과학사진첩

과학사진첩

직접 찍은 신기한 과학 사진을 보면서 과학을 이해합니다.

생물 박주가리

박주가리 녀석은 줄기를 자르면 하얀색 액이 나온다.

이 박주가리 녀석은

독한 마취제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자신을 먹은 곤충들을 마비시켜 생존력을 높여간다고 한다.

 

이 마취제는 해당강심제의 일종으로

심장을 멎게 하는 화학물질이라고 한다.

 

진화의 신비로운 점은...

제왕나비라는 녀석은

이 박주가리 잎을 뜯어 먹고 사는데,

그 녀석은 오랜 옛부터 박주가리 녀석의 독에 대한

해독방법을

진화의 역사를 통해 터득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 제왕나비 녀석의 애벌레는

박주가리 잎에서도 버젓히 화려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단다.

 

나 여기 있어~

먹을 테면 먹어봐~

 

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 애벌레를 처음 먹는 다른 녀석은,

그 녀석을 먹다가 순간

자신의 몸에 이상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된단다.

박주가리 녀석의 그 독을 그 애벌레 몸속에 보관하고 있었던 탓.

결국,

그렇게 애벌레를 먹으려다가 된통 당한 녀석은

다시는 그 제왕나비 애벌레를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한다.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독을 만들어 낸 박주가리.

그 독을 지닌 박주가리 녀석의 잎을 먹으며

진화의 역사를 통해 해독방법을 터득해낸 제왕나비애벌레.

그리고 보란듯이 자신의 존재를 천적에게 알리는 애벌레.

먹을 것이 눈앞에 있음에도,

그 녀석이 독이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천적은

그냥 지나쳐간다.

 

 

자연의 놀라움.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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