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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은 신기한 과학 사진을 보면서 과학을 이해합니다.

생물 내 친구 소금쟁이(1): 소금쟁이, 연못에서 아파트 거실로 이사가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 해운대에 사는 고영균 고성균 형제입니다.

요즘 집에서 많은 친구들이 다양한 애완동물, 애완곤충을 키우고 있죠.

하지만, 소금쟁이를 애완곤충으로 키우는 사람을 아직까지 주위에서 본 적이 없어요. 그런 걸 보면 우리도 참 유별난 형제인 것 같아요.

우리 두 형제는 2010년 부터 계속 소금쟁이라는 곤충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그동안 소금쟁이를 키우면서 찍었던 많은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그동안 겪었던 에피소드를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 고민해 왔어요.

그런데 최근 LG사이언스랜드를 우연히 알게 되어서 이곳이 제일 적합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LG사이언스랜드 운영자님께서도 제 자료를 보시고 이곳을 추천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영상자료가 특히 많은데, 이 곳이 딱인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저희가 소금쟁이를 키우면서 촬영했던 영상들을 글과 함께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재밌게 봐 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요~

 

자~ 지금부터 소금쟁이의 매력에 슬슬 빠집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질 때쯤 연못에 가면 물 위를 빠르게 돌아다니는 소금쟁이를 볼 수 있어요.

소금쟁이는 물 위를 걷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예수님 벌레(Jesus bugs)라고도 불린답니다.

 

5월이 햇살 밝은 날이 되면 우리 형제는 부산 외곽 지역의 연못가에 가서 소금쟁이 한 쌍을 채집합니다.

 

소금쟁이 채집

 

 

 

소금쟁이는 너무 빠르므로 채집 시 노하우가 필요하다능...

뜰채를 들고 소금쟁이 꽁무니를 따라가면 아니아니 되옵니다.

소금쟁이가 전진하는 방향을 예측해서 소금쟁이 머리방향에서 덮쳐야 하옵니다.

소금쟁이에게 익숙한 연못의 물과 돌멩이, 나뭇가지 등을 플라스틱 어항에 함께 넣어 줍니다.

 

소금쟁이 집 단장

 

잡은 소금쟁이를 플라스틱 어항에 넣은 후 집으로 가져가서 거실에 조용히 놓아둡니다. 

 

집 장만했어용

 

 

내 친구 소금쟁이 1탄 끄~!

 

2탄을 기대해 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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