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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깡패 연금계좌, 도대체 얼마를 돌려받는다고?

연금계좌_0

 

세금을 제하니 백만 원의 1년 이자로 4,230원을 받게 됩니다. 천만 원이면 42,30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예금이자로 기대보다 큰 이익을 보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연금

 

 

그런데 아직도 10% 가 넘는 재테크 상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요? 게다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만 50세 이상에게는 3년 동안 별도의 혜택까지 준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그게 뭐냐고요? 바로 ‘연금계좌’ 입니다.

 

연금계좌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으로 나뉘는데, 아래 표와 같이 소득과 나이에 따라 공제가 되어 연말정산 때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_1

 

예를 들어볼까요?

총급여 5천5백만 이하의 50세 미만 직장인이 개인연금에 400만 원과 퇴직연금에 300만 원을 저축해서 세액공제 납입 한도액 700만 원을 다 채워 공제율 16.5%를 공제받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금액

7,000,000원 × 0.165= 1,155,000원

 

700만 원을 연금계좌에 저축했더니 1,155,000원을 돌려받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700만 원을 연금계좌가 아닌 일반 계좌에 예금했다고 가정한 뒤, 일반과세 15.4%를 제한 후 세후 이자로 1,155,000원을 받으려면 예금이율은 얼마가 되어야 할까요?

 

연금계좌_2

 

따라서 19.5% 예금이율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3년 동안 900만 원까지 공제해주는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총급여 1억인 50세 직장인의 경우, 200만 원이 추가 공제되어 900만 원을 납입한다면, 92만 4천 원에서 118만 8천을 공제받아 26만 4천 원을 추가로 환급받게 됩니다.

 

연금계좌_3

 

 

연금계좌는 일반계좌에 비해 크게 세금을 공제해서 돌려주기 때문에 나이와 총급여 또는 종합소득금액에 따라 세율이 다르고 연간 1,800만 원까지만 납부 한도를 두었어요. 납입 기간은 최소 5년 이상이고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5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게 되면 세금은 얼마나 내게 될까요?

 

어떤 사람들은 세금 혜택을 미리 받은 것이고, 연금을 수령하게 되면 다시 세금으로 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하기도 하거든요.

 

연간 1,800만 원 한도 중 공제 납입 한도 700만(50세 이상 3년간 한시적 900만)을 초과해서 납입한 금액으로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은 연금 수령 시에도 비과세입니다. 또 퇴직 시 일시금으로 받는 명예퇴직금이나 퇴직금도 일시에 받으면 퇴직소득세 100%를 내지만 연금 수령을 하게 되면 연금 수령 10년까지는 퇴직소득세 70%만 내고 11년부터는 60% 만 내게 됩니다. 세액 공제받으면서 납입한 금액과 연금계좌 운용수익에 대한 세금은 69세까지는 5.5% 세금을 내고 70~79세까지는 4.4%, 80세 이상부터는 3.3%라는 저율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절세 깡패 연금계좌와 일반계좌의 세액공제효과와 과세이연효과를 종합해서 비교해 볼까요?

 

연금계좌_4

 

20년 동안 매년 400만 원을 납입, 원금 8,000만 원인 경우, 일반계좌 대비 세액공제 된 1,056만 원과 과세이연된 세금 150만을 합쳐 1,206만 원을 연금계좌를 통해 더 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예·적금과 대출 금리 같아도 다르다!’를 주제로 찾아오겠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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