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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코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 - 아프리카 코끼리

코끼리

오른쪽부터 어미 리카(추정나이 39), 여동생·토아(3), 언니 히메(10). 토베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코끼리와 그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현 내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마와 연결 된 코를 둥글게 말아 올린 코끼리. 땅에 뿌려진 먹이에 눈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좋아!신호가 떨어지자 세 마리 모두 일제히 긴 코를 뻗어 사과나 고구마 조각을 능숙하게 집어 올려 입으로 넣기 시작했습니다.

코끼리라고 해도 태어나자마자 능숙하게 코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38년간 아프리카 코끼리 사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육전시 과장인 시나 오사무씨가 말해주셨습니다.

 


코 사용법을 학습하여 몸에 익히다

코끼리 코
긴 코는 뼈가 아닌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방향으로 움직인다. 콧구멍 위아래 2곳에 돌기가 있어, 사람의 손처럼 능숙히 땅콩을 집을 수 있다.


코끼리는 물을 마실 때 코로 물을 빨아올려 입으로 가져가지요. 하지만 어릴 때는 서툴러 입으로 직접 물을 마십니다. 코를 사용하는 방법은 어미나 형제 혹은 동료를 보며 학습하며 점차 몸에 익혀 가는 것입니다.시나 씨의 설명에 따르면 코끼리의 코는 기능과 역할이 다양합니다. 코끼리의 후각은 개의 2배 이상으로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 보습코기관(일명=야콥슨 기관)이라 불리는 후각 기관은 동료가 발산하는 페로몬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코끼리의 보습코기관은 위턱 끝에 2개의 열린 구멍을 말합니다. 수컷은 코끝으로 암컷의 변이나 소변, 음부를 만진 뒤, 자신의 입안 보습코기관에 대어 암컷의 발정을 확인합니다. 그 밖에도 코로 상대의 몸을 만지거나 코와 코를 휘감는 등, 커뮤니케이션에도 긴 코를 활발히 활용합니다.

코끼리 코



코끼리다운 삶의 중요성

3 마리 코끼리는 어미와 자녀들입니다. 무척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시나 씨에 따르면 이렇게 되기까지 평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무리 속에서 생활하면서 살기 위한 모든 것을 배웁니다. 이 같은 학습이 일어지기 전에 무리와 떨어지면, 어른이 되어 새끼를 낳아도 기를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미 코끼리 리카 역시 2006 히메를 낳은 후 새끼를 돌보지 않아, 새끼코끼리의 목숨의 위협을 느낀 시나 씨가 인공 보육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리카와 히메가 조금씩 서로 익숙해 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주의 깊게 지켜본 결과, 어미의 본능을 이끌어 내 현재는 남동생 토무(2012년 도쿄 다마동물공원에서 이동), 여동생 토아를 리카가 직접 양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에게 있어 행복은 코끼리 사회에서 코끼리답게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에서든 동물원에서든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앞으로 히메도 토아 훌륭한 어미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나 씨와 동료들의 노력은 계속 될 것입니다.

젖먹는 코끼리

여동생인 토아는 아직 어미 젖을 먹는다. 좀 더 이빨이 길게 자라면 어미의 유방에 닿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젖을 땝니다.(시나 씨)

코끼리
1살까지 사람의 손에 길러진 언니 히메는, 이 후 어미 코끼리와 함께 지내며 남동생, 여동생의 탄생과 성장을 직접 보며 코끼리 사회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아프리카 코끼리

아프리카 코끼리

아프리카의 사바나에 서식하는 육상 최대의 포유류. 어른 수컷은 몸무게 최대 7t, 몸 높이가 3~4m나 된다. 경험이 풍부한 연장 암컷을 중심으로 수십 마리의 모계사회를 이루어 물과 먹이를 찾아 이동 생활을 한다. 수컷은 성장하면 무리를 떠나지만 암컷은 어미나 주위 암컷으로부터 육아를 학습하고 번식기에는 밖에서 수컷을 맞아 교미하여 출산한다. 태어난 무리에서 일생을 보낸다. 수명은 약 60, 임신 기간은 약 22개월. 초식성으로 주로 풀과 나뭇잎, 가지, 껍질 등을 먹는다. 최근에 상아를 노린 밀렵이 횡행하여 그 수가 크게 줄고 있다. 인간은 들을 수 없는 초저주파를 통해 서로 대화 하는 것으로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에히메 현립 토베 동물원

히메 현립 토베 동물원

일본 마츠야마시에 인접한 토베쵸 언덕에 소재하고 있으며 , 160 780점의 동물을 사육 전시하고 있다. 전신인 토고 동물원에서 사육하던 일본 수달을 심볼 마크로 삼고 있다. 1988년 아프리카 보호시설에서 아프리카 코끼리 새끼 2마리(수컷 아프, 암컷 리카)를 들여왔다. 2006 3번째 출산으로 태어난 암컷 히메를 일본 최초로 인공 보육하였다.

【주소】에히메현 이요군 토베쵸 에바라마치 240

【전화】089-962-6000

 http://www.tobezoo.com/




© Science Window

발행인일본독립행정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

출처: Science Window / 2017년 봄

사진 / 사토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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