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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유전자 있다' 英교수 'Per3' 의 수면역할 규명


‘늦잠 유전자’가 발견됐다.

영국 서레이대 사이먼 아처 교수는 “새벽 일찍 일어나는 사람과 늦잠꾸러기는 ‘Per3’라는 유전자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과학학술지 ‘수면(Sleep)’ 최근호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를 통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활동을 잘 하는 사람과 늦게 일어나는 사람을 분리했다.



각각 뺨에 있는 세포에서 유전자를 분석하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늦잠을 자는 사람보다 이 유전자가 더 길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병적일 정도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제 시간에 자기 위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75%가 짧은 형태의 이 유전자가 2개나 있었다.

아처 교수는 “이 유전자의 정확한 기능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뇌에 들어 있는 생체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똑같은 시간을 자도 충분히 잤다고 느끼는 사람과 덜 잤다고 느끼는 사람은 이 유전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영국 성토머스병원 조세핀 아렌드트 박사는 “생체시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다 알게 되면 사람들은 ‘생체시계 유전자’에 맞춰 자신의 생활 습관을 정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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