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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12월호, 동물들의 의사소통 집중조명


6월 경북 경주시 충효동의 한 아파트 단지가 발칵 뒤집혔다. 밤마다 귀신이 흐느껴 우는 것처럼 “히이∼”하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밤잠을 설치던 주민들은 급기야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도 해답을 찾아내지 못했다.

경희대 생물학과 윤무부 교수가 밝혀낸 범인은 호랑지빠귀. 이 새는 번식기 때 한밤중에 높고 가느다란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귀신새라고도 불린다.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리는 소리가 그들만의 짝짓기 신호였던 것이다.

 






동물도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침팬지는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우후우후우후후∼” 하는 소리로 서로의 존재를 알린다. 서울 휘파람새와 지방 휘파람새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소리를 녹음해 분석한 결과 지역마다 주파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새들에게도 사람처럼 사투리가 있는 것이다. 또 개들은 특유의 표정이나 몸짓으로 자신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마치 사람의 감정 변화가 얼굴에 나타나는 것과 같다. 사람과 동물은 어디까지 의사소통이 가능할까. 침팬지는 수화를 배우거나 문장을 만드는데 2-3살 아기 정도의 능력을 보인다. 또 개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람에 의해 길러지면서 낑낑거리는 소리를 낼 때 보상이 있거나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과학동아 12월호는 동물 세계의 커뮤니케이션을 특집 기사로 집중 조명했다. 동물 사이에서 이뤄지는 그들만의 언어, 그리고 동물과 사람의 의사소통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총망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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