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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홈페이지 10억회 접속 - 스피릿 이동탐사 늦어질 듯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로봇인 스피릿이 예정보다 3일 정도 늦게 이동 탐사를 시작할 것 같다고 NASA 당국자들이 7일 밝혔다.

스피릿이 화성 착륙 당시 사용했던 에어백이 로봇의 이동로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NASA는 에어백을 수축시키는 작업을 끝내고 이르면 14일쯤 탐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1, 2일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또 스피릿이 착륙한 구세브 분화구가 당초 예상했던 마른 호수 바닥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탐사작업이 훨씬 까다로워질 수 있다고 NASA측은 예상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과학자들이 7일 3차원 입체영상 인식안경을 쓰고 화성 탐사로봇 스피릿이 지구로 보내온 입체영상을 분석하는 모습(왼쪽). 같은 날 스피릿보다 앞서 화성 표면에 착륙한 것으로 믿어지는 비글 2호와의 교신이 또다시 실패했다고 발표하는 유럽우주국(ESA) 통제관들의 표정이 착잡하다.

스피릿이 보내 온 사진에 따르면 지형이 통상적인 호수 바닥처럼 평탄하지 않고 바위가 많은 편이라는 것.

레이 애비슨 NASA 과학탐사담당 부팀장은 화산 분출로 메마른 호수 바닥이 용암으로 뒤덮인 뒤 혜성이나 소행성에 의한 충격으로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바람과 물, 빙하 등에 의해 형성된 퇴적물이 이곳을 현재 상태처럼 암석 잔해로 뒤덮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과학자들은 사진에서 스피릿 전방 90m 지점에 언덕처럼 솟은 지형이 나타난 데 따라 이곳을 탐사목표 지점으로 고려하고 있다.

한편 스피릿이 화성에 착륙한 3일 이후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NASA 홈페이지 접속 건수가 10억회를 넘어섰다. 약 1000만명이 접속했다는 뜻.

3일 이후 NASA 홈페이지에서 CD롬 2만개 분량의 자료가 다운로드됐으며 25만명 이상이 화성 탐사 동영상을 시청했다. 지난해 NASA 홈페이지 접속 건수는 28억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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