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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플루토늄 추출실험 한번뿐”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張仁順)는 12일 “플루토늄 추출 실험은 1982년 한 차례만 이뤄졌다”며 “1984년에도 실험이 행해졌을 것이란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1980년대에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될 핵연료에 대한 안전성 실험을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총 9개의 연료봉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트리가마크 3(TRIGA Mark Ⅲ)’ 연구용 원자로에 넣어 중성자를 충돌시키는 실험을 수행했다.

9개 연료봉 가운데 5개의 연료봉에 대해 1981년 7∼12월 중성자 충돌실험을 거쳐 1982년 4∼5월 화학적 성분분석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mg 단위의 극미량 플루토늄이 검출됐다.

원자력연구소 관계자는 “나머지 4개 연료봉에 대한 실험은 물리적 특성을 검사하기 위한 것이므로 플루토늄이 나올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12일 “1980년대 초 플루토늄 추출 실험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연구용 원자로에서 1982년 한 차례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2000년 초 우라늄 분리 실험이 실시된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소.-동아일보 자료사진

4개 연료봉 가운데 3개 연료봉은 1981년 7월부터 1986년 3월까지 행해진 중성자 충돌실험 후 외관검사와 현미경조직검사 등 ‘물리적 건전성 시험’을 거쳤으며, 현재 원자력연구소 폐기물 저장고에 보관돼 있다.

또 나머지 1개는 고온·고압 시험을 위해 1985년 4∼7월 중성자 충돌실험이 행해졌으며 현재 ‘트리가마크 3’ 건물 내에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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