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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행성 사진 칠레에서 촬영 이번엔 진짜?


외계행성을 처음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지금까지 발견된 140여개의 외계행성은 모두 간접적으로 존재가 확인됐고 태양계 밖의 행성을 직접 촬영한 경우는 없었다.

유럽남반구천문대(ESO)의 가엘 쇼뱅 박사팀이 칠레 북부 세로 파라날에 있는 ESO의 거대망원경(VLT)을 이용해 지구에서 230광년 떨어진 갈색왜성 ‘2M1207’ 근처에서 어둡고 작은 외계행성 후보의 사진을 찍었다고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13일자 온라인판이 전했다.

이 갈색왜성은 태어난 지 800만년 된 젊은 별이고, 외계행성 후보는 대기에서 일반 행성처럼 수증기가 감지돼 별보다 작은 규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허블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이 천체가 별 주위를 도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번 사진은 천문학교과서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외계행성 후보의 질량은 목성보다 5배 무거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촬영은 희미한 빛에도 극도로 민감한 첨단장비(NACO)와 지구 대기의 효과를 제거하는 기술 덕분에 가능했다.

이번 연구는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외계행성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최초의 사진. 큰 별 근처의 작은 천체(왼쪽 아래)가 목성보다 5배 무거운 외계행성으로 추정된다. -사진제공 E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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