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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안듣는 '슈퍼 이질균'


일반적인 항생제가 듣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항생제 내균성 이질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집단적으로 발견돼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지난달 26일 충북 충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세균성 이질에 대한 항생제 효력을 무력화시키는 ‘광범위항생제내성 이질균(ESBL)’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초등학생 식중독 환자 137명에 대해서는 현재 3세대 이질균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약이 듣지를 않아 중증의 폐렴이나 패혈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3.5세대 항생제 씨플로플록사신을 사용했다”며 “110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항생제 내균성 이질균이 발견된 것은 1999년 이후 20차례 있었으나 모두 산발적이었다. 이번처럼 집단적으로 지역 일부가 감염된 경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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