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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전자파 세포 DNA 파괴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의 자금 지원을 받은 독일 등 유럽 7개국 12개 연구팀이 시험관에서 배양된 인간의 섬유모세포를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것과 같은 전자파에 노출시킨 결과 섬유모세포의 DNA가 끊어지는 등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을 지휘한 독일의 프란츠 아들코퍼 박사는 “전자파의 노출강도가 셀수록,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포 손상 정도가 심했다”면서 “특히 한번 손상된 DNA는 복구되지 않아 DNA 손상이 대물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실험에서 적용된 전자파흡수율(SAR)은 kg당 0.3∼2W로 국제적 허용치인 2W보다 낮은 것이었다. SAR는 인간의 신체조직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에너지 양으로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SAR는 평균 0.5∼1W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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