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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날도래 집단서식지 화석 발견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날도래 집단서식지 화석이 경남 사천시 서포면 자혜리 해안지역에서 발견됐다.

부경대 환경지질학과 백인성(白仁成·50) 교수는 4일 “남해안 일대 중생대 지층을 조사하던 중 1억 3000만~1억 2000만년 전 백악기 초기인 ‘진주층’에서 날도래 집단서식지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날도래는 나방과 비슷한 곤충으로 1급수의 깨끗한 물에 알을 낳는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날도래 애벌레의 집이 무리를 이루며 화석화된 것으로 유럽, 미국에서 발견된 것보다 오래된 것이다.


날도래 집단서식지 화석의 절단면. 타원형으로 길쭉한 모양 하나하나가 날도래 애벌레의 집이다. 사진 오른쪽 아래의 동그란 원판의 반지름이 1㎝다. 사진제공 부경대

백 교수는 “화석 발견지는 당시 얕은 호수지역”이라며 “주변 지층에서 공룡발자국 화석도 나오기 때문에 이 지역의 호수가 공룡들의 물 공급처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구 고환경 연구분야의 국제학술지 ‘고지리, 고기후, 고생태’ 3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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