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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네 발로 기었다


공룡이 두 발로 서기 전에 먼저 네 발로 기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의 로버트 레이스 교수팀은 1억9000만년 동안 완벽하게 보존된 프로사우로포드 공룡의 알을 조사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어미 공룡이 새끼 공룡을 먹이고 돌봤다는 증거도 함께 발견했다. 이 발견은 7월 29일 ‘사이언스’에 보도됐다.



이 공룡은 마소스폰딜루스 카리나투스라는 긴 목의 초식공룡으로 1978년 남아프리카에서 화석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공룡 태아의 머리와 목, 팔의 모양과 크기를 분석해 이들이 알에서 깨어나 네 발로 기다가 나중에 두 발로 걸었을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팀은 태아의 큰 머리가 긴 목을 지지하기엔 너무 무겁다는 사실에서 이런 결론을 내렸다. 레이스 교수는 “매우 희귀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잘 발달된 이가 없는 것도 어린 공룡이 어미에게 먹이와 보호를 의존했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이 발견은 매우 큰 공룡이 어떻게 수백만 년 동안 진화했는지 설명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바르키오사우루스나 수퍼사우르스처럼 길이 40m가 넘고 무게 100톤이 넘는 거대한 공룡도 성체가 될 때까지 기어다녔을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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