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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끄는 중력 트랙터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의 위협 해결책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소행성을 중력 트랙터로 끌어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의 에드워드 루와 스탠리 러브 박사는 소행성을 ‘중력 줄’로 잡아당기는 중력트랙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네이처’ 11월 10일자에 실렸다.

중력 트랙터는 위성처럼 소행성에 접근한 뒤 주위를 빙글빙글 돈다. 트랙터는 강한 중력으로 소행성을 잡아당긴다. 이 과정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소행성이 원래 궤도에서 벗어나 지구와 다른 방향으로 벗어난다. 루와 러브 박사는 “20t의 중력 트랙터가 지름 200m 크기의 소행성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력 트랙터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소행성이 지구에 부딪히기 20년 전부터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연구진은 “현재의 화학연료 엔진으로는 이런 작업이 어려워 원자력을 이용한 이온추진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지구에 돌진하는 소행성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소행성을 폭탄으로 폭파하거나 우주선을 소행성을 착륙시켜 밀어내는 방법이 제안됐다. 그러나 폭파 방법은 부서진 소행성 조각이 다시 지구로 향할 수 있으며, 밀어내는 방법은 소행성이 단단하지 않을 경우 우주선이 착륙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미국 콜로라도 남서부연구소의 클라크 채프만 박사는 “중력 트랙터는 소행성이 어떤 물질로 만들어졌는지 상관없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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