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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구름의 비밀, 위성으로 푼다

우주 먼지가 생성 근원?
해뜨기 전이나 해진 뒤에만 볼 수 있는 신비한 구름이 있다. 상공 80km 높이에 떠있는 이 구름은 밤에 은빛이나 푸른빛을 내 ‘야광구름’이라 불린다.

야광구름은 1885년 극지방 상공에서 처음 관측됐으며 그 뒤 매년 크기가 커져 최근 위도40도 아래까지 퍼진 상태다. 1883년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토아 화산이 폭발했을 때 나온 화산재와 수증기가 야광구름을 만들었다는 가설이 있지만 정확치 않다.

지난 5월 26일 영국 뉴사이언티스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야광구름 생성의 비밀을 풀기 위해 지표면에서 50~80km의 높이의 중간권을 관측할 인공위성(AIM)을 2006년 말 발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통 구름은 수증기가 상승해 충분히 냉각된 뒤 먼지를 만나 생성된 물이나 얼음이 뭉친 것이다. 문제는 야광구름을 생성하는 수증기와 먼지의 근원이다. 과학자들은 야광구름의 수증기가 가축 방목이나 화석연료 사용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즉 가축이 되새김질하거나 분뇨가 썩을 때, 또는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메탄은 햇빛을 받으면 분해돼 산소와 결합해서 수증기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야광구름이 되기 위해 필요한 먼지의 근원은 아직 불분명하다. 극지방에서 상승하는 따뜻한 공기에 포함된 먼지나 우주에서 대기로 직접 유입된 먼지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구를 총괄하는 미국 햄튼대 제임스 러셀 교수는 “카메라, 화학분석기, 먼지 기록계 등을 위성에 장착해 우주에서 유입되는 먼지의 양과 화학적 특성을 분석해 야광구름의 수수께끼를 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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