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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구진 ‘블랙홀의 힘’ 밝혀

거대 타원은 내부 별 생성 블랙홀이 억제
국내 연구진이 거대 타원은하 형성의 비밀을 밝히는 단서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의 이석영(41), 이영욱(46) 교수는 23일 “거대 타원은하에서 별이 더는 생성되지 않는 원인이 블랙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현대우주론의 최대 과제인 거대 타원은하의 생성과정을 밝히는 실마리가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온라인판 24일자에 실렸다.

은하형성 이론에 따르면 거대 타원은하는 주변의 작은 은하들이 모여 형성된다.




하지만 타원은하의 경우 나선은하나 불규칙은하 등 다른 은하와 달리 더는 별을 생성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천문학자들은 거대 타원은하 안에 별 생성을 억제하는 막강한 에너지가 있을 것으로 추측해 왔다.

연구팀은 자외선 관측위성인 ‘갤렉스’를 이용해 타원은하가 지금도 계속해서 별을 생성하고 있으며, 타원은하 안에 존재하는 블랙홀이 별 생성을 억제한다는 단서를 찾아냈다.





이석영 교수는 “타원은하에서 블랙홀이 별 생성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거대 은하의 블랙홀은 작은 은하의 블랙홀들이 합쳐진 형태라는 것도 밝혀냈다”고 말했다.

연세대 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은 1999년 별 집합체인 ‘오메가 센타우리’가 우리은하와 충돌한 아주 작은 은하라는 사실을 처음 발견해 네이처에 발표했다.

또 2002년과 2006년에는 은하의 나이와 진화과정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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