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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잘못 보면 해킹당해

누리꾼을 우롱하는 악성코드 제작자들
동영상을 다운받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동영상 코덱이 필요하다. 동영상 코덱은 엄청난 용량의 동영상 콘텐츠를 그나마 작게 만들어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그런데 인터넷에 올려진 일부 코덱이 위장 악성코드라고 지난 10월 31일 영국의 BBC 온라인 뉴스판이 보도했다.

컴퓨터 보안회사 ‘놀먼 샌드박스’의 영국대표 데이비드 로빈슨은 “악성코드 제작자들이 유명 코덱을 담고 있는 코덱 묶음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부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진짜’ 코덱. 그러나 나머지는 모습을 바꾼 불법 악성 프로그램들이다. 광고를 띄우는 정도의 장난만 치는 악동도 있지만 이용자도 모르게 개인정보를 빼가는 악성코드인 ‘키로거’를 까는 악질도 존재한다.



악성코드를 막는 백신 프로그램이 있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신종 악성코드는 일단 컴퓨터에 깔리면 계속 업데이트를 해가며 불법적인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백신 프로그램인 척 하며 있지도 않는 보안 문제를 ‘발견’하고 ‘치료비’를 당당하게 청구하는 적반하장격 악성코드까지 등장했다.

로빈슨 대표는 “위장 코덱들의 증가는 과학기술 범죄의 진화를 보여주는 예일 뿐”이라며, “코덱만이 아니라 웹에서 제공되는 어떤 것도 불법적인 침입에 이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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