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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과학계 10대 뉴스’…발 달린 물고기 화석 등


올해 4월 캐나다에서 발견된 3억7500만 년 전 ‘틱타알릭(Tiktaalik)’ 화석이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선정한 올해 과학계 뉴스 1위를 차지했다.

물고기 형상에 파충류처럼 발이 달린 이 화석은 물고기가 육상동물로 진화하는 과정을 밝혀 주는 중요한 화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2위에는 북극 얼음 해빙이 올랐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2040년경 여름철에는 북극과 북극해를 덮고 있는 빙하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에서 치명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H5N1에 감염돼 죽은 백조가 3위에 올랐다. 이 바이러스는 야생조류에서만 발견됐을 뿐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과학자들은 사람에게 쉽게 감염되는 형태로 변이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구 탄생의 비밀이 담긴 혜성의 먼지를 채취해 7년 만에 지구로 귀환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탐사선 스타더스트 캡슐, 70여 년 만에 태양계 행성 지위를 상실한 명왕성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6위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들이 낡은 우주복으로 만든 미니 위성, 미국 부동산 재벌 로버트 비겔로가 발사한 실험용 우주 호텔,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골프 티샷 등 올해 유난히 많이 시도된 기발한 우주 프로젝트들이 선정됐다.

7위는 얼어붙은 화성 표면에서 발견된 물의 존재, 8위는 자연적인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생물종 멸종 위기가 차지했다.

올해 63세의 나이에 제왕절개로 아들을 낳은 영국의 고령 엄마, 스페인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인의 마지막 동굴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 글 | 정미경 기자ㆍmickey@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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