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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바다 잠수하는 로봇




남극에 잠수하게 될 이시스

남극 바다의 신비를 풀기위해 로봇이 투입된다.

1월 1일 영국 국립해양연구센터(NOC)는 NOC에서 개발한 무인잠수정인 이시스를 6.5km 깊이의 남극 바다에 투입해 해양 생태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무인잠수정이 이 정도 깊이의 남극 바다에 들어가 해양 생태계를 탐사하는 일은 처음이다.

이시스는 몸체 길이 2.7m, 높이 2m, 너비 1.5m에 무게가 3톤으로 깊은 바다의 강한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km 길이의 케이블로 연결되어 바다 속으로 잠수하게 되면 케이블이 연결된 배에서 원격으로 조종이 이뤄지는 게 이시스의 특징이다.

또 이시스는 심해의 생태계를 실시간으로 조사하기 위해 고선명 동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와 조명, 수중 음파영상 탐지기가 장착돼 있다. 해양 생태계 표본을 수집하고 탐사 장비를 해저에 장착할 원격 로봇팔도 2개나 달려있다.

연구를 이끈 케임브리지대 줄리안 다우스웰 교수는 “이시스는 남극대륙 서쪽 마르그리트 만을 탐험할 것”이라며 “마르그리트 만은 2만 년 전에 거대한 빙하에 덮여 당시 남극 생태가 그대로 보존된 곳이라 이시스의 탐사는 큰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 글 | 김맑아 기자ㆍmaki@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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