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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디지털을 입는다

1월 중순부터 유비쿼터스 도시로 거듭나는 도쿄
도쿄가 유비쿼터스 도시에 한층 가까워졌다. AP 연합통신에 따르면 도쿄의 긴자 거리는 도쿄시와 일본 교통부가 추진한 ‘도쿄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프로젝트’에 맞춰 1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이용한 유비쿼터스 시범도시로 거듭난다.

전파식별 시스템은 소비자가 가진 리더기와 핸드폰에 내장된 RFID 칩을 통해 소비자의 위치를 파악한 뒤 무선통신으로 인근 상점이 제공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와 쿠폰을 전송한다. 관광객은 리더기를 통해 자신이 있는 주변의 지도를 전송받을 수 있으며 5가지 언어로 서비스되는 여행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프로젝트 담당자인 히로아키 하조타는 “전파식별 시스템에 소비자에 대한 자료가 축적되면 소비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비쿼터스 도시의 RFID 기술이 야기하는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개인의 위치정보가 노출돼 판매자는 고객이 다른 상점에 머무른 시간이나 이동 경로를 알 수 있게 된다.

서울시도 2007년에 ‘U투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U투어 시스템은 관광용 PDA를 통해 외국인에게 다양한 언어의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도쿄의 전파식별 시스템처럼 RFID를 이용하지만 방법은 다르다.





도쿄의 시스템은 관광객이 가진 RFID 칩을 통해 위치를 파악해 관광정보를 전송하지만 서울의 시스템은 서울 지역 곳곳에 설치된 RFID가 주변의 PDA에 자동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2007년 중순, 청계천 주변부터 U투어 시스템을 시작해 2009년에는 서울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글 | 전동혁 기자ㆍjermes@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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