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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후각은 '이팔청춘'


호주 그리피스대 에이미 존스톤 박사는 냄새를 맡는 능력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후각분야 저널인 ‘화학적 감각’ 2월호에 발표했다.

존스톤 박사는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과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냄새를 맡은 뒤 그 냄새가 무엇인지 맞출 수 있는 능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나이가 들어도 냄새를 맡는 능력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같은 현상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축농증처럼 코와 관련된 질환을 앓은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나이가 들수록 냄새를 맡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존스톤 박사는 “냄새를 맡는 능력은 식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라며 “나이가 들어도 냄새 맡는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담배를 피지 않거나 코와 관련된 질환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 글 | 김맑아 기자ㆍmaki@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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