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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터널 뚫릴까?




건기연은 땅속의 전위차를 측정해 지하수 흐름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료제공: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기연, 터널 시공하며 지하수 변화 예측 기술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은 터널을 건설하며 인접지역에 대한 지하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터널건설 주변지역 지하수 환경 보존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땅 속의 전기적 성질을 측정해 지하수의 흐름을 예측한다. 지하수는 물이기 때문에 전기적 성질을 갖고 있으며 수량에 따라 전기 에너지가 많고 적은 전위차가 나타나게 된다. 이 전위차를 통해 터널공사시 지하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터널 공사가 진행중일 때도 실시간으로 지하수가 흐르는 방향이나 수량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어 공사로 인한 생태환경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정해진 시점에서만 측정할 수 있었다.

건기연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술을 도입하면 친환경적인 터널 공사가 가능해 환경파괴 논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동혁 동아사이언스 기자 jer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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