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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이 만든 형형색색 이미지




정자와 비슷해보이지만 GFP가 주입된 쥐의 뇌다.
자료제공:하버드대

쥐 뇌에 GFP 주입해 실시간으로 활동 관찰해
8일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시모무라 오사무(80) 박사, 미국 컬럼비아대 마틴 챌피(61) 교수,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로저 첸(56)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첨단 생명공학의 중요한 실험도구인 형광 단백질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를 선정한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시모무라 박사는 자체적으로 초록색 형광을 내는 단백질(GFP)을 처음 발견한 업적을, 챌피 박사와 첸 박사는 이 형광 단백질을 다양한 생물학 실험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첸 교수는 GFP 유전자를 변형시켜 초록, 청록, 노란색 등을 내는데 성공했는데 이 기술은 2007년 11월 미국 하버드대 분자생물연구팀에서 ‘브레인보우’라는 기술로 업그레이드했다.

브레인보우는 뇌를 뜻하는 브레인(brain)과 무지개를 뜻하는 레인보우(rainbow)의 합성어다. 진 리벳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쥐의 뇌에 GFP를 주입해 두뇌의 활동을 형형색색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 내용은 네이처 2007년 11월 1일자에 발표됐고, 당시 연구팀은 “치매처럼 뇌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을 초기단계부터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벨화학상의 업적이 빚어낸 형형색색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해보자.






GFP로 형질전환된 쥐의 뇌 부위를 촬영한 영상. 자료제공:하버드대



GFP가 주입된 쥐의 뇌간 부위를 촬영한 영상. 자료제공:하버드대



하버드대 분자생물연구팀은 쥐의 뇌에 GFP를 주입해 형광색을 띠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자료제공:하버드대



GFP가 주입된 쥐의 뇌는 신경세포마다 각각 다른 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뇌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자료제공:하버드대



GFP가 주입된 쥐의 뇌구조. 자료제공:하버드대

전동혁 동아사이언스 기자 jer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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