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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언론의 공동작업… ‘병리학 24시’ 코너 개설

동아사이언스-대한병리학회 공동기획


 

과학기술인들의 모임인 ‘학회’와 언론사가 공동으로 과학콘텐츠를 만들어 대중에 전할 예정이다. 과학자들의 지식과 언론의 보도역량을 결합해 일반인도 알기쉬운 고품질 과학 콘텐츠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사이언스는 국내 언론사 최초로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생생한 연구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병리학24시’ 코너를 신설한다. 대한병리학회와 공동으로 기획된 이 코너에서는 환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의료과학계 이야기가 전해진다. 27일 공식 창간한 인터넷 과학신문 ‘더사이언스(The Science)’를 통해서다.

학회지 등 전문저널을 통해 공개된 정보는 과학분야 종사자 사이에서는 유용하지만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또 지금까지의 과학뉴스는 공개된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과학계 현장의 정보를 속속들이 알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양 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새로운 지식을 발굴, 대중에 전하기로 하고 이같은 기획에 참여했다. 과학전문 언론과 과학자들의 모임인 ‘학회’가 공동으로 과학기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한겸 대한병리학회 이사장(고려대 교수)는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기초 의과학 소식을 알기쉽게 전하고자 했다”며 “학계와 미디어가 만나 독자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 자체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밝혔다.




11월 3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연재… 대학교수 등 전문가 기고 이어져

 

“조직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옵니다.”

병원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환자 대부분은 이런 검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는지 알지 못한다. 자신의 병명을 확정짓고 정확한 치료 방침을 내리는 진단전문의가 따로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검사의 원리와 절차 등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같은 사실은 의료의 기본 시스템이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 그러나 환자의 치료방향은 이 과정에서 정해지는 만큼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앞으로 연재될 병리학24시 코너는 이런 ‘전문가의 영역’에 속해있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먼저 오는 10월 31일에는 첫 기고자로 김한겸 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 나서 현재 우리나라의 병리학 시스템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첫째주 부터 ‘유전자 성질로 보는 암치료 이야기’, ‘체질로 맞추는 순환기 질병’, ‘환자들은 알지 못했던 병원 진료 시스템’ 등 알기쉽고 유익한 주제로 의학·생명과학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울대·고려대·가천의대·국립암센터 등 국내 내로라하는 의학전문기관의 병리학교수 및 연구진이 집필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진 제공 대한병리학회

의료현장의 과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통해 국내 의료·과학계 발전의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는게 참여 의료진의 설명. 이 코너는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에 더사이언스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서정욱 서울대 교수(병리학회 차기 이사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것과 기초과학기술의 발전, 두마리 토끼를 사냥하는 의료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더사이언스는 현장의 과학자들이 전하는 전문성 있는 과학계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와 과학기술계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생생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enhanc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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