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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에 전기 공급할 소형 핵발전기 선보여

물탱크 크기 발전기가 2만 가구에 전기 공급


“5년 안에 물탱크 크기의 핵발전기가 소도시에 전기를 공급할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핵폭탄을 개발한 미국 로스알라모스연구소는 안전하고 깨끗하게 전기를 만드는 소형 핵발전기가 전 세계에 보급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 9일자에 밝혔다.

연구소가 설계한 지름 1m 크기의 핵발전기는 봉인된 상태로 지하에 매장된다.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을 남기지 않고 환경에 해로운 가스도 배출하지 않아 깨끗하다. 원자로는 7~10년마다 연료를 재공급 받아야 하며 50년 동안 안전이 보장된다고 연구소는 주장했다.

미국 정부는 최근 하이페리온社에 핵발전기 개발을 허가하고 5년 안에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하이페리온의 존 딜 사장은 “2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기의 가격은 2500만 달러(약 330억원) 정도”며 “현재 정유기업 등 100군데에서 주문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개발도상국이나 고립된 지역공동체에 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미국 하이페리온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ilju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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