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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궤도 해양위성 세계 첫 보유 눈앞에




내년 발사 예정인 통신해양기상위성 상상도. 자료 제공 국토해양부


한반도 주변 해역 관측할 해양탑재체 개발 성공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해양을 관측하는 위성 보유국이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발사 예정인 통신해양기상위성에 탑재될 해양탑재체 개발에 성공해 프랑스에서 국내로 24일 반입됐다”고 이날 밝혔다. 2003년부터 개발을 추진한 통신해양기상위성에 한반도 주변 해역을 24시간 관측할 수 있는 해양탑재체를 달게 되는 것.

정지궤도를 도는 이 위성이 발사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 해양위성 보유국이 될 전망이다. 해양탑재체가 관측한 위성영상 자료는 해양 플랑크톤 분포와 같은 어장정보, 부유 퇴적물이나 오염물질의 이동 현황, 해류순환 및 해양생태계 감시 등 해양영토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에 반입된 탑재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프랑스 회사 아스트리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탑재체는 위성본체에 조립 장착해 우주환경시험을 거친 뒤 내년 6월경 남미 기아나에서 발사된다. 발사 후에는 한국해양연구원의 해양위성센터에서 자료를 수신‧분석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이경규 해양영토과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통신용 정지궤도 위성 개발에 대부분 힘을 쏟아왔다”며 “이번 해양탑재체 개발 성공으로 우리나라가 해양위성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ilju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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