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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직 공무원이 개발한 기술 상용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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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씨 “돼지 몰던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한 것”


돼지를 관리하는 공무원이 개발한 기술이 상용화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기능직 공무원인 김상운 실무관이 개발해 특허 출원한 ‘돼지몰이도구’를 관련업체에 기술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돼지몰이도구는 임신한 돼지를 밖으로 내보내야 할 때 돼지의 눈을 가려주는 도구다. 머리 부분에 장애물이 있으면 돼지가 뒤로 물러나는 특성을 이용한 것. 임신 중에 민감해진 돼지를 다룰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부터 농진청 축산 현장에서 근무해온 김 실무관은 “현장에서 일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 이런 도구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일반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 정일병 양돈과장은 “실무관으로 일하면서 특허를 내기가 쉽지 않을 텐데 기술이전까지 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현장 전문가의 어려운 점과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ilju2@donga.com

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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